[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5년 7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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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종교/교육
- 국영 철도공사(KAI)가 2025년 장거리 열차 이용 승객 5,600만 명 목표. 하디스 수르야 빨라빠 이사는 현재 목표 50% 달성했다고 언급. (7월 11일, 꼼빠스닷컴)
- 동자바 지역에서 호레그 사운드(Horeg sound) 시스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광범위한 논란이 일자, 지역 이슬람 기숙학교들은 이 관행을 공식적으로 하람이라 선포. 자바어로 "움직이다" 또는 "진동하다"를 의미하는 호레그는 거대한 스피커를 쌓아 올려 강렬한 저음과 함께 매우 큰 음량을 재생하는 관행으로 2000년대 초부터 마을 행사, 종교 모임, 결혼식 및 기타 축하 행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락거리인데 정치인들이 작년 총선을 포함하여 정치 집회에서 많은 군중을 끌어들이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함 (7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무함마디야 중앙집행위원회 의장인 안와르 압바스는 동자바 인도네시아 울라마 위원회(MUI)가 호레그(Horeg) 소리를 금지하는 파뜨와(fatwa)를 환영. 동자바 MUI는 합리적인 한계를 초과하는 강도로 호렉 사운드를 사용하고 타인에게 방해가 되는 것은 하람(금지)이라고 명시. 호렉이 이슬람 용도 이외로 자주 사용되고 있기 때문일까? (7월 15일, 드띡닷컴)
- 인도네시아는 인공지능 사용자 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AI 개발에서는 크게 뒤처져 있어 심각한 디지털 인재 부족 상황임 (7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르따미나(PT Pertamina(Persero))가 육성한 중소기업(MSME)은 2025년 7월 7일~9일 3일간 서울 코엑스 홀(Korsel)에서 열린 한국수입박람회(KOIMA) 2025에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협력하여 초콜릿, 커피, 패션, 액세서리, 가공 식품, 스파 제품, 홈 데코에 이르기까지 152개의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제품을 선보임 (7월 12일, 꼼빠스닷컴)
- 하지 조직기구(BP Haji)는 1447년 히즈리아 하지(Hijriah Hajj) 기간 동안 대체 교통수단으로 순례자들을 배로 보내는 방안을 거부함. 이치산 장관에 따르면, 배를 이용하여 순례자들을 보내는 것은 대중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BP Haji의 약속에 위배된다는 것. 이 정책이 시행될 경우, 순례자들의 성지 체류 기간을 4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려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노력에 차질이 생길 것 (7월 13일, CNN인도네시아)
- 누스론 와히드 농림부·공간계획부 장관/국토청장은 인도네시아에서 5,590만 헥타르에 달하는 인증 토지 중 48%를 단 60가구가 소유하고 있다고 밝힘. 누스론 장관은 자신이 언급하는 가문이 어디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이러한 결과가 구조적 빈곤을 야기하는 문제라고 지적 (7월 13일, 꼼빠스닷컴)
- 인간개발문화조정부(Kemenko PMK)는 무료 건강 검진(CKG) 프로그램이 일반 학교와 이슬람 학교(마드라사)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고 발표. (7월 13일, 안따라뉴스)
- 산업단지 관리자들은 미국의 수입 관세와 반중국 무역 정책이 사업에 부담이 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 및 규제 조치와 다각화의 보다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한 상황. (7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가 사회경제 단일 데이터(DTSEN)를 기반으로 빈곤층 및 극빈층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7월 14일(월)부터 시작하는 국민기숙학교(Sekolah Rakyat)은 교육을 통해 빈곤의 악순환을 끊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 프로그램으로 100개 학교는 국가예산으로 건설되며 공공사업부(KemenPU)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나머지 100개 학교는 민간 부문의 지원과 국무부(Mensesneg) 및 국영기업부(KemenBUMN)와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질 예정. 7월 14일 63개소가 입학을 시작하며, 이달 말까지 37개소가 추가로 개교할 예정 (7월 14일, CNN인도네시아)
- 7월 14일(월) 국민기숙학교(Sekolah Rakyat) 프로그램에 따라 63개의 기숙학교가 개교하여 6,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입학함. 개교 첫날 스케치 (7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마루아라르 시라잇 주택정착지구부 장관은 국민들의 비토 의견에 따라 18제곱미터 규모의 보조 주택 건설 계획을 최종적으로 취소함. (7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시 정부가 상징적인 온델온델(거대한 브따위 인형) 거리 공연자들을 거리에서 금지하려는 계획에 따라, 시의원들과 역사학자들은 브따위 문화의 지속성과 젊은 세대와의 연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에 브따위 문화교육을 포함,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7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대부분 서자바의 마잘렝까와 찌마히 출신인 413명의 순례자가 목요일 늦은 시간에 메디나에서 귀국길에 오름에 따라 인도네시아는 올해의 하지 시즌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함. 그들은 6월 초에 시작된 2025년 하지 시즌 이후 귀국한 마지막 인도네시아 순례자 그룹. 인도네시아는 이후 2019년 하지법을 개정할 예정. (7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안디 암란 술라이만 농업부 장관은 한 대기업 사업가가 불량 쌀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한다고 발언. 정체를 밝히지 않은 해당 사업가가 현재 법 집행 기관의 수사를 받는 중. 212개 브랜드의 쌀이 총 99조 루피아(약 8조3,000억 원)에 달하는 국가손실을 초래한 사건 (7월 14일, CNN인도네시아)
- 기브란 부통령이 루이비통(LV)과 구찌 브랜드의 고가 향수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그 향수가 유향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은 모양. 인도네시아가 그 향수에 들어가는 유향 생산국이니 국산 사용하라는 취지인 듯. 그 유향으로 향수산업을 발전시키는 것도 다운스트림 산업 육성이란 입장 (7월 14일, 꼼빠스닷컴)
-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쁘라보워 수비안또 정부 시절 부처/기관(K/L) 수가 86개에서 99개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힘. 지방 정부 수는 546개, 마을은 75,266개, 작업 단위(Satker)는 19,439개로 증가. 납세자 수가 8,011만 명에서 8,223만 명으로 증가. 인도네시아의 총 수출입업체 수는 14만 8천 개 (7월 14일, CNN인도네시아)
- 개학 첫날은 아버지와 함께 등교 운동은 인구가족개발부(Kemendukbangga)/BKKBN에서 시작. 자녀 양육 및 발달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상실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한 운동. 하지만 자카르타 주정부는 이를 빌미로 결근, 지각하는 공무원에게 불이익 주겠다는 것 (7월 14일, 꼼빠스닷컴)
- 마만 압두라흐만 중소기업부 장관은 내년에 소액대출 프로그램(KUR) 한도를 430조 루피아로 증액할 계획이며, 이 중 130조 루피아(약 11조 원)가 주택 부문에 배정될 예정이라고 밝힘 (7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내에서 운영되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가 연간 5억 루피아(미화 30,700달러)를 초과하는 수익을 올리는 판매자에게 0.5%의 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납부하도록 하는 규정이 7월 14일 발효됨. 이 새로운 규정이 적용되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는 중국 디지털 대기업 ByteDance가 소유한 TikTok Shop과 Tokopedia, 싱가포르 Sea Limited의 Shopee, 중국 Alibaba Group의 Lazada, Djarum 자회사인 Global Digital Niaga의 Blibli 등. (7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농지부·공간기획부/국토부 장관 누스론 와히드는 토지 소유권 증명서(SHM 또는 SHGB)가 인도네시아 국민명의로 법적으로 등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리의 작은 섬들을 실제로 외국인들이 점유하는 문제의 근절의지를 확고히 함. 인도네시아 하원 제2위원회와의 실무 회의(7월 1일)에서 누스론 와히드 장관 스스로 외국인이 발리섬과 서누사떵가라섬(NTB)의 작은 섬들을 통제하고 있다는 의혹을 폭로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 (7월 15일, 꼼빠스닷컴)
- HGU 또는 HGB가 발급된 후 2년 동안 예정된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토지가 본래 용도대로 이용되지 않을 경우, 정부는 경고장을 발부하고 결과적으로 회수한다는 국토부 입장. 경작권(HGU), 건축권(HGB), 사용권(Hak Pakai) 등 모든 형태의 토지 권리에 예외 없이 적용 (7월 15일, CNN인도네시아)
- HGB 등이 나간 후 2년 동안 경제 또는 개발 활동에 사용되지 않으면 해당 토지를 정부가 회수할 것이라고 누스론 와히드 국토부 장관이 7월 13일(일) 밝힘. 누스론은 전체 절차가 2년 587일, 즉 거의 4년 후에야 포기된 토지로 선언될 것. 현재 총 5,590만 헥타르의 인증 토지 중 140만 헥타르가 전국적으로 포기된 것으로 선언된 상태 (7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급등하는 국제 금값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불법 채굴 활동이 크게 확대되는 데 일조. 환경단체인 아우리가 누산따라(Auriga Nusantara)에 따르면 불법 금광 추정 면적은 2021년 366헥타르에서 2023년 7,232헥타르로 거의 20배 증가함. 환경보건단체 넥서스3 재단은 전국 38개 주 중 33개 주에 걸쳐 190개 군(郡)에서 소규모 금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금괴 가격은 지난 한 해 동안 약 41% 급등했으며, 올해 들어 약 27% 상승하여 2025년 7월 기준 온스당 미화 3,350달러에 육박. 많은 인도네시아 농촌 주민들에게 불법 광업, 특히 금광 채굴은 유일한 수입원인 상황 (7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산업단지협회(HKI)는 정부의 산업용 고정천연가스 가격(HGBT) 정책에 대해 가격 및 공급 관련 약속 미이행을 이유로 우려 표명. 가스 공급 부족으로 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 가용한 가스가 국내 산업단지에서 사용되지 않고 싱가포르로 수출되고 있기 때문 (7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요일, 미국 관세인상 회피를 위한 협상 끝에 인도네시아와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힘. 미국으로 수입되는 인도네시아 상품에 19%의 관세가 부과될 것. 경고했던 32% 관세율보다 훨씬 낮은 수준. 이 협정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는 150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의 미국 에너지, 45억 달러(약 6조 원) 규모의 미국 농산물, 그리고 777 기종을 포함한 보잉 항공기 50대를 구매하기로 약속. (7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기업들은 미국과의 새로운 무역 협정을 환영하며, 이 협정이 제안된 '상호' 관세를 32%에서 19%로 인하하는 데 합의. 역내 다른 국가들보다 유리하다는 인니측 주장. 말레이시아의 관세율은 25%로 소폭 인상,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는 각각 40%, 40%, 36%로 인하, 태국의 관세율은 36%로 유지, 베트남은 미국과 관세율을 46%에서 20%로 인하하는 협정을 체결. 미국-인도네시아 협정엔 "관세율이 높은 국가"의 상품이 미국 관세를 피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경유하는 환적에 대한 벌금을 부과한다는 조항 들어감 (7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해양수산부(KKP)는 해양공간활용활동 적합승인(PKKPRL) 서류를 소지하지 않은 소규모 섬의 사업자는 행정 및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 권고 없이 소규모 섬을 외국인 투자(PMA)에 사용할 경우 헥타르당 위반 면적의 250%에 권고 비율을 곱한 금액의 행정 벌금이 부과된다는 것 (7월 17일, 꼼빠스닷컴)
- 환경부(KLH)의 모니터링 결과, 뿐짝 지역 홍수의 주요 원인은 무분별한 토지 용도 변경으로 인한 상류 생태계 손상 때문인 것으로 밝혀짐. 누로픽 청장은 2025년 3월 2일과 7월 5일~9일 서자바 보고르군 뿐짝 지역에서 발생한 일련의 홍수와 산사태가 찔리웅 강과 찔릉시 강 유역(DAS) 상류 지역의 생태적 비상사태라고 지적 (7월 17일, 안따라뉴스)
- 라이언에어 수탁화물 중량 10킬로그램으로 줄이는 정책 17일부터 시행. (7월 17일, 꼼빠스닷컴)
■사건/사고
- 국영 PT 쁘르따미나의 원유 및 정유 제품 관리 부패 혐의 사건 관련 9명의 새로운 용의자를 지명하여 총 18명의 용의자를 입건. 경제 및 국가재정 손실은 총 285조 루피아(약 24조 원)로 추정. 용의자들은 모두 쁘르따미나 고위직 임원 출신 (7월 11일, 꼼빠스닷컴)
- 아흐맛 다니 변호사가 리따에게 미성년자 이름을 오용했다는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 심리학자 리따 가딩은 아흐맛 다니와 그의 친구들이 제기한 괴롭힘 혐의를 강력 부인. 리따는 다니가 국회의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군림하려 한다는 것 (7월 12일, 드띡닷컴)
- 아흐맛 다니 의원은 리따가 제작한 콘텐츠에서 다니와 뮬란 자밀라의 자녀(이니셜 SF)가 착취당했다는 의혹을 다루었는데, 다니는 이로 인해 자신의 딸이 네티즌 괴롭힘의 표적이 되었다고 주장. 리따 가딩은 현재 유럽에서 구직 중. 그녀는 다니가 자기 딸을 괴롭힌 가해자를 공격하지 않고 그녀를 보호하려 언론에 공개한 자신을 잘못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 (7월 12일, 드띡닷컴)
- 경찰 식량대책반은 농업부가 212명의 불량 쌀 생산자 혐의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한 데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함. 이번 조치는 212개 쌀 브랜드가 수량, 품질, 라벨 명확성 등 모든 측면에서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경찰청장과 검찰에 직접 보고된 데 따른 것. (7월 12일, 안따라뉴스)
- 슈퍼에어젯 항공 지연에 대해 전 서자바 주지사 리드완 카밀(RK)과 승객들이 항의. 2025년 7월 11일 172명의 승객을 태운 발리발 자카르타행 IU-745편이 인도네시아 중부 표준시 기준 오후 9시 30분(WITA)에 DPS에서 CGK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11시 45분(WITA)으로 연기되었고, 다시 오전 1시 30분(WITA)으로 연기됨. (7월 12일, 드띡닷컴)
- 합동 수색 및 구조(SAR) 팀이 마침내 7월 2일 자정 직전 침몰한 KMP Tunu Pratama Jaya 페리의 잔해를 수중 드론을 사용하여 발리 해협 해저에서 발견. 침몰한 지 11일째 되는 날 현재 17명의 승객이 실종되었고 18명의 사망자가 확인된 상태 (7월 13일, 자카르타포스트)
- GBK스포츠 단지 관리 센터(PPKGBK)는 GBK주경기장(SUGBK) 지역의 확성기에서 여성의 신음 소리가 흘러나온 것에 대해 사과하며 해명. 저작권이 없는 유료 음악 플랫폼에서 정기적이고 철저한 점검 없이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한 직원들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는 것. 공식 GBK 큐레이션 목록에 없는, 대중에게 공개하기에 부적절한 다른 오디오가 무작위로 재생되었다고 함 (7월 13일, CNN인도네시아)
- 발리로 코카인을 밀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여성과 영국 남성이 각각 9년과 6년의 형을 선고받음. 이례적으로 관대한 형량 (7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서자바 지역 경찰청 범죄수사국(Ditreskrimum)은 아기 인신매매 조직에 대한 수사 결과, 최소 24명의 아기가 12명의 용의자에 의해 싱가포르로 팔려간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힘. 그의 팀이 서칼리만탄 폰티아낙에서 아기 5명과 반뜬 땅그랑에서 아기 1명을 구조. 이 아기들이 싱가포르의 잠재적 구매자들에 의해 다시 입양되어 각각 1,100만 루피아(약 92만 원)에서 1,600만 루피아(약 134만 원)에 판매됨. 조직 내에서 초기 모집 담당자, 간호사, 위조업자, 심지어 해외로 아기를 보내는 사람까지 다양한 역할. 판매는 출생 전에 이루어짐 (7월 15일, 안따라뉴스)
- 인도네시아 경찰 감시단(IPW)은 2024년 1월 18일 동숨바(East Sumba) 잘란 와잉아뿌(Jalan Waingapu)에 위치한 CK2 매장 화장실에서 10대 아동 노동자(16세)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루디 다르모꼬 동누사떵가라(NTT) 지방경찰청장에게 수사팀 구성을 촉구. 해당 사망 사건에 여러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것 (7월 15일, 드띡닷컴)
- 7월 14일(월), 서수마뜨라 믄따와이 제도군 해역에서 18명의 승객을 태운 스피드보트가 항해를 시작한 지 3시간 만에 시포라 해협에서 악천후와 높은 파도를 만나 전복. 승선자들은 모두 구조되었으나 계속되는 해난사고가 경각심을 고조시키는 상황 (7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걸그룹 JKT48 스태프 프리츠 페르난데스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성기 모양 케익 게재 사진으로 인해 해임됨. JKT48 팬들이 오랫동안 불만을 표출하고, 특히 여성 그룹 스태프로서의 부적절한 행동을 이유로 푸푸리츠(Fufuritsu)로도 알려진 프리츠 페르난데스의 해임을 요구해 온 바 있음 (7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국립이슬람대학교(UIN) 알라우딘 마카사르 위조지폐 사건에 연루된 조직이 5년 동안 인터넷을 통해 위조지폐를 제조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시인. 위조 지폐 사건은 2024년 12월에 밝혀졌으며, 위조 지폐가 UIN Alauddin Makassar의 캠퍼스에서 정교한 기계를 사용해 제조된 사건. 거기서 제작된 위조지폐는 거의 완벽하여 계산대를 통과할 수 있었고, 엑스레이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수준이었음 (7월 13일, 꼼빠스닷컴)
- 7월 16일(수) 신원 미상자가 따나 아방-랑까스비뚱 노선의 통근 열차에 돌을 던짐. 이는 2주 만에 세 번째 사건. KAI 커뮤터는 돌 던지기 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법적 조치 예정 (7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멘뗑에서 밀실 살해된 외무부 직원 사건 관련 경찰청장이 나와 수사결과 발표했으나 결국 왜 어떻게 사망했는지 모른다는 것 (7월 17일, 꼼빠스닷컴)
- 리사 마리아나는 7월 15일 서자바 지역 경찰청에서 심문을 받은 후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음란물 영상 속 여성이 자신이라고 시인. 더 이상 리드완 까밀 공격할 여력이 남지 않을 듯 (7월 16일, 드띡닷컴)
- 브라질에서 진행된 줄리아나 마린스의 두 번째 부검 결과 2025년 6월 21일 서누사뜽가라(NTB)의 린자니 산에서 추락 이후 32시간 동안 생존해 있었다는 소견 나옴. 구조는 거의 90시간이 지나서야 도착. 인도네시아 구조대는 악천후와 지형 문제로 구조 작업이 어려워졌다고 해명. 한편 발리 만다라 병원 법의학 전문의 이다 바구스 뿌뚜 알리트는 부검 결과 줄리아나가 추락 후 약 20분 만에 사망했다고 한 것과 극적으로 대치됨 (7월 12일, CNN인도네시아)
- 스위스 등반가 베네딕트 에메네거(46)가 린자니 산에서 추락하여 7월 16일 헬리콥터를 타고 무사히 후송됨. 베네딕트는 다리가 부러지고 얼굴에 멍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개인 보험에서 제공하는 헬리콥터 후송 서비스를 사용한 것. 따라서 줄리아니 구조에 헬기 동원 않고 90시간 걸린 인니 구조당국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는 상황 (7월 17일, 꼼빠스닷컴)
■문화/관광/연예/환경/스포츠
- 기링 가네샤 주마료 문화부차관은 인도네시아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는 거장들에게 주택 개조 지원을 제공할 계획. (7월 12일, 안따라뉴스)
- 2025년 제15회 저널리스트 영화제(FFW) 개막. (7월 13일, 꼼빠스닷컴)
- 새롭고 매우 독특한 관행이 등장했는데, 바로 러닝 기수(또는 Strava 기수) 서비스는 디지털 통계를 얻기 위해 다른 사람을 대신해 달리고 돈을 받는 것. 고객이 요청한 거리와 속도(페이스)에 따라 한 번 달리면 최대 30만 루피아(약 2만5,000원)를 버는 식 (7월 14일, 꼼빠스닷컴)
- 레일라 S. 추도리는1989년 학생 시절에 쓴 『마지막 밤(Malam Terakhir)』부터 2009년 『나디라의 9인 (9 dari Nadira)』, 2012년 『귀향(Pulang)』, 2017년 『바다이야기 (Laut Bercerita)』, 2024년 『내 이름은 자연 (Namaku Alam)』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사회·정치적 비판으로 가득 차 있음. 출판 8년차인 '바다이야기' 100쇄를 찍음 (7월 15일, 드띡닷컴)
- 리아우 주 정부는 작년 전국 스포츠 주간(PON)에서 메달을 딴 지역 선수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론의 비판을 받음. 2024년 PON에서 동메달을 딴 리아우 주 체조 선수 뿌자 스리 샤피뜨리는 압둘 주지사가 라이얀에게 2천만 루피아의 장학금을 지급한 반면, 자신을 포함한 다른 선수들은 아직 약속된 보너스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을 표출 (7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유용한 정보
- 중부 자바 섬 찔라짭군 산하의 외딴 섬에 위치해 악질 수감자들의 감옥이자 처형장으로 악명 높은 누사깜방안 교도소의 모든 것 (7월 14일, 안따라뉴스)
-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휴대폰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음. 지상파 TV방송국의 라이브 방송 웹사이트 주소 목록 (7월 14일, 드띡닷컴)
- 비싼 향수의 원료가 되는 유향(kemenyan-끄므냔)에 대한 모든 것. 기브란이 인도네시아 유향으로 만드는 루이비똥 향수를 너무 비싸게 살 필요 없다고 주장했던 것 관련 (7월 16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깔리드레스의 최대 힌두교 스팟 꾸일 스리 사난따나 다르마 아알라얌 (Kuil Shri Sanathana Dharma Aalayam) (7월 16일, 드띡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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