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정치] 2025년 5월 첫째 주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간이슈/정치] 2025년 5월 첫째 주

정치 작성일2025-05-10

본문

■ 정치/외교  

- 브릭스(BRICS) 외무장관 회의가 공동성명 없이 마무리되며 내부 갈등을 시사하자 전문가들은 브릭스의 가장 최근 비동맹 회원국인 인도네시아가 심화되는 세계적 분열을 극복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 브릭스가 아직 단결된 전선을 구축하지 못한 상황에서 인도네시아가 논란 여지가 있는 국제문제에 대한 입장을 정할 때 아세안(ASEAN)과 같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다자간 플랫폼에 계속 의존해야 한다는 것 (5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회 부의장(DPR) 아디스 까디르는 변호사들에게 부도덕한 강간범들이 가능한 한 가장 엄중히 처벌받아야 하므로 그들 변호를 하지 말 것을 요구. (5 2, 꼼빠스닷컴)

 

- 인권단체들은 이번 주 헌법재판소가 정부와 기업이 비판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 제기를 금지하는 판결을 내리자 이에 그치지 않고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데 흔히 사용되는 가혹한 사이버법(ITE)에 대한 추가 개혁을 촉구 (5 2, 자카르타포스트)

 

- 대통령은 화요일 노동절을 맞아 수천 명의 노동자들 앞에서 행한 연설에서 정부가 현재 민간 기업의 관리하는 국가적 자산을 인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이는 최근 몇 달 동안 국방부의 협조 하에 인도네시아 군(TNI) 병사들은 팜유 회사들이 불법 점유한 것으로 간주되는 토지 등 자산을 압류하기 위해 움직인 것을 뒷받침해 주는 정책 (5 2,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는 매년 5 2, 인도네시아 교육가 끼 하자르 드완따라의 생일을 국가 교육의 날로 기념하고 있음. 쁘라보워 대통령은 보고르에 있는 SDN 찌마빠르5 공립초등학교에서 열린 국가 교육의 날 기념 행사에서 국가 교육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의지를 재확인하며 "신속한 최상의 결과 도출 프로그램"이라 명명한 사업들을 발표함. (5 3,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의 노동계 인사 중 한 명인 마르시나는 총상으로 사망하기 전 고문과 강간을 당함. 최근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합(KSPI) 의장인 사이드 익발은 정부에 마르시나에게 국가영웅 칭호 수여할 것을 제안함. (5 2,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은 5월 1일(목) 노동절 기념행사에서 노동자들의 제안에 따라 신질서 시대에 살해된 여성 노동운동가 마르시나를 국가 영웅으로 추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군과의 격투 후 잠시 실종된 24세 노조원은 1993년 5월 8일 살해된 채 발견되었고 살해되기 전 강간과 고문을 당한 흔적을 남김 (5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외교부(Kemlu)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비자법 위반으로 체포된 인도네시아 국민 152명의 송환(추방)을 감독 (5 3, 안따라뉴스)

 

- 스마랑에서 노동절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과 현장 취재진은 지역 경찰의 과도한 무력 사용으로 여러 명이 부상을 입고 수십 명이 체포됨 (5 3, 자카르타포스트)

 

- 퇴역 육군장성협회(PPAD) 의장대행인 꼬마루딘 시만준딱 소장(퇴역)5 3일 쁘라보워-기브란 정부를 지지한다고 발표. 기브란 교체 요구한 퇴역장성 포럼과는 다른 곳? (5 3, 꼼빠스닷컴)

 

- 아굼 구믈라르와 위란또를 포함한 여러 퇴경 군경 장성들이 쁘라보워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집결. 결국 기브란 교체를 더욱 강력히 요구하는 모양새 (5 4, CNN인도네시아)

 

- 취임 6개월만에 급격히 영향력을 잃고 있는 기브란 부통령은 자신의 탄핵요청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음 (5 4, 자카르타포스트)

 

- 골까르당 사무총장 사르무지는 기브란 부통령의 윤리위반혐의 탄핵을 요구하는 퇴역장성 포럼의 요구에 대해 기브란이 지금까지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는 어떠한 위법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며 옹호입장 밝힘(5 8, CNN인도네시아)

 

- 쁘라보워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MBS)에게 메카 대모스크 인근에 인도네시아 순례자들을 위한 마을 건설 제안 (5 4, 안따라뉴스)

 

- 쁘라보워 대통령은 2025년 노동절 기념식에서 발표한 범죄 행위 관련 자산 몰수법 초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 유스릴 법무조정장관은 5 2() 서면 성명에서 "정부는 2003년부터 국회가 발의한 자산 몰수 법안에 대해 언제든지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 해당 법안은 제정 초읽기에 들어감 (5 5, 꼼빠스닷컴)

 

- 국경없는기자회(RSF)는 2025년 언론자유지수에서 인도네시아를 2024년 지수보다 16계단 하락한 127위로 평가함 (5 5, 자카르타포스트)

 

- 내무부 차관 비마 아리아는 문제를 일으키는 대중조직(오르마)에 대해 지역 경찰서가 단호한 입장을 취하는 데 주저하지 말 것을 요구. 그 대상엔 헤르쿨레스의 GRIB Jaya도 포함됨을 시사함 (5 5, CNN인도네시아)

 

- 대통령 소통실장(PCO) 하산 나스비가 사임 몇 주 만에 사표가 반려되고 북귀 지시를 받아 원래 직책으로 복귀함 (5 6, 자카르타포스트)

 

- 군이 국가를 이끌면 독재자가 된다는 세간의 인식을 반박한 쁘라보워 대통령은 개혁을 이끈 것이 군경이며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기관이 군이라고 주장. 특전사령관 출신인 이 분이 군에 대해 호의적, 편향적 인식을 가진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5 6, CNN인도네시아)

 

- 골까르당이 만든 대중조직(오르마스)인 무샤와라 끄끌루아르간 상호협력(MKGR), 꼬스고로1957(Kosgoro 1957), 인도네시아 독립 노동자 중앙조직(SOKSI)의 차기 총의장을 선출하고 결정하기 위한 최고위급 회의를 거의 동시에 준비중. MKGR 총의장이자 골까르당 부당대표 아디스 까디르는 조코위 전대통령과 기브란 부통령의 합류 가능성을 언급(5 8, CNN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수도권/신수도/지자체

- 데디 물야디 서부자바 주지사는 찬반양론 속에서 5 2() 교육의 날을 맞아 불량학생들의 6개월간 강제 병영훈련 입소 정책을 시행. 지금까지 자녀가 싸움, 오토바이 갱단 가입, 불법 약물 복용 등에 연루되어 안타까워하는 부모들이 적극 동참했다는 주장 (5 2, 꼼빠스닷컴)

 

- 서부자바 뿌르와까르따의 여러 학교에서 비행학생 39명이 제1스띠라 유다 야전포병연대, 9띠나이 육군야전포병대대에 입소함. 수십 명의 학생들이 군트럭으로 이송되었고, 부모들이 동행. 학생들은 인성 교육, 국방, 심리, 영성 교육을 포함한 특별 커리큘럼을 통해 아침 기도, 스포츠, 청결, 규칙적인 식사, 상담 및 동기 부여 세션 등 일상생활을 따르게 된다는 설명. 학생 삼청교육대가 될 우려(5 1, CNN인도네시아)

 

- 중부자바 주지사 아흐맛 루뜨피는 불량학생을 처벌하는 별도의 법규정이 있다며 비행학생을 군부대 교육을 보내는 데디 서부자바 주지사 조치에 반박. 규정에 따르면 미성년자 범죄는 철저히 수사하되 그 신병은 부모에게 돌려보내도록 되어 있다는 것(5 1,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육군 정보국 사령관 와휴 유다야나 준장은 서자바 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량학생 병영입소훈련 프로그램에는 해당 학생들의 부모가 동의하고 직접 등록한다고 주장. 와휴 준장은 이 프로그램이 인도네시아 육군과 서자바 주 정부가 아동 양육을 위해 협력하는 한 가지 형태라는 입장. 하지만 굳이 군이?(5 2, CNN인도네시아)

 

- 데디 주지사는 군 막사에서 문제 학생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지원 자금이 지역 교육감들의 운영비에서 나왔다고 밝힘. 말이 됨?(5 2, 꼼빠스닷컴)

 

- 데디 물야디 주지사가 이끄는 서자바 주정부의 불량 학생 병영훈련 프로그램과 관련해 육군정보국장 와휴 유다야나 준장은 이를 지원하는 군이 아동권리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하고 있다고 발표. 하지만 강제 입소시킨 지점에서 이미 인권침해 아님?(5 5, CNN인도네시아)

 

- 데디 주지사는 불량학생 강제병영훈련에 그치지 않고 해당 프로그램을 불량시민과 게이/벤쫑 성향의 남성들에게 확대할 계획임을 밝힘. 정말 삼청교육대가 될 판(5 5, 꼼빠스닷컴)

 

- 불량학생들을 군 막사로 보내 규율을 가르치는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데디 주지사의 계획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권 단체와 국회의원들의 비판을 초래. 국회의원들은 교육에 군대를 결부시키는 것의 시급성과 프로그램의 법적 체계 자체에 의문을 제기(5 6, 자카르타포스트)

 

- 지각, 결석하고, 흡연 및 음주와 같은 비행에 연루된 학생들이 반둥 린담 3/실리왕이 부대로 준군사 교육을 받기 위해 입소함(5 6, CNN인도네시아)

 

- 나딸리우스 삐가이 인권부 장관(HAM)은 서자바 주지사 데디 물야디가 시작한 군사 교육을 초중등교육부 장관 압둘 무띠에게 제안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하도록 할 계획임을 밝힘. (5 6, 꼼빠스닷컴)

 

- 불량학생 강제 병영훈련 입소 정책에 대해 찬성하는 인권부 장관과 반대하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의견 불일치. 더욱이 인권부 장관은 과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목소리를 높이던 위원 출신. 권력의 맛을 보면 변절하게 되는 걸까?(5 7, 꼼빠스닷컴)

 

- 학생인권 침해 비판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서자바의 논란이 많은 불량학생 병영입소 훈련 프로그램을 전국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5 8, 자카르타포스트)

 

- 우 루자눌 울룸 전 서부자바 부지사 소유의 알루잔 교육재단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서자바 주정부로부터 약 450억 루피아( 38억 원)의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데디 주지사는 모든 수혜자가 보조금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 어떻게?(5 2, 꼼빠스닷컴)

 

-데디 주지사가 초중등학생들이 휴대폰과 오토바이를 학교에 가져오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발표. (5 2, 꼼빠스닷컴)

 

- 사회부는 데디 주지사가 정부 지원 및 장학금 신청자의 정관수술을 의무화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제안을 검토 중. 많은 소외계층 가정이 기본적인 생계조차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자녀를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가족계획에 동의하는 이들만 돕자는 것. (5 2, 자카르타포스트)

 

- 사이풀라 유숩 사회부 장관은 사회부조를 받으려는 이들은 정관수슬을 받으라는 데디 서부자바 주지사의 입장에 대해 그거 그렇게 맘대로 하는 거 아니라고 일침(5 5, 드띡닷컴)

 

-서자바 주지사 데디 물야디는 2025 2 20일 주지사로 취임한 이후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리더십 활동을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콘텐츠 거버너란 별명이 붇고 소셜 미디어 활동 이후 서자바 주 정부의 광고 예산이 감소힌 효과를 보임. 데디의 정치적 소통 스타일이 조코위 대통령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데디가 이제 디지털 미디어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더욱 적극적이라고 평가(4 30, CNN인도네시아)

 

- 데디 물야디 서부자바 주지사는 관내 교육청과 종교부 사무소에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관한 회람문을 발송. 주요 내용은 위수다(졸업식 파티) 금지, 무상급식 지지하되 학생들은 자기 먹을 것 가지고 등교할 것, 학생들의 자가용 사용 금지, 비행학생은 학부모 동의를 얻어 병영훈련 입소 등.(5 4, CNN인도네시아)

 

- 5 2() 자카르타 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2025년 국가 교육의 날(Hardiknas) 기념 행사에서 보류되었던 371개의 졸업장이 마침내 주인에게 돌아감. 1단계에는 117, 2단계에는 371명이 졸업장을 받았는데 이를 위해 16 9천만 루피아( 14,000만 원)를 지원함. 하지만 아직도 6,652개의 졸업장이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상태라는 쁘라모노 주지사(5 2, 꼼빠스닷컴)

 

- 5 2() 16:00 부터 발리 지역 전체에 정전 발생. 자바-발리 전송 해저 케이블의 문제 때문. (5 2,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격인 PT PLN(Persero) 5 2() 오후 4(WITA)경부터 정전이 발생한 발리 섬 여러 지역의 전기 시스템 복구 완료(5 3,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에서 아직 12만 가구가 정화조를 갖추지 않아 오물이 곧바로 하천으로 버려지고 있음(5 3, 꼼빠스닷컴)

 

- 동부 자카르타 끄라맛자띠 중앙시장의 여러 상인들이 빠사르 자야(Pasar Jaya)에 시장, 특히 C H 매대에서 판매하는 상인들은 노점상(PKL)이 입구 앞에서 자유롭게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자가 건물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려 한다고 언급. 노점상들은 오르마스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어디나 이권에 손을 댄 깡패조직들이 문제(5 3, 안따라뉴스)

 

- 지난 몇 주 동안 전례 없는 구직자들이 자카르타 시청으로 몰려들어 밝은 주황색 유니폼의 "오렌지 부대"로 알려진 위생 노동자(환경미화원) 일자리를 지원. 이는 수도권의 실업률과 해고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줌. 올해 공공시설관리청(PPSU)에 약 1,100개의 일자리를 배정했으며, 4월 22일 모집을 시작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약 7,000명이 지원. 이 일자리는 초등 졸업 학력과 기본적인 읽기 및 쓰기 능력만 요구하며, 18세에서 58세 사이의 자카르타 주민으로 등록된 사람만 지원 가능(5월 4, 자카르타포스트)

 

- 북수마뜨라 주지사 바비 나수띠온은 북수마뜨라 주정부 내에서 이쑤시개 구매에 1억 루피아( 840만 원), 타르트 15개 구매에 4,800만 루피아( 400만 원) 등 실효성 없는 것에 배정된 여러 예산항목들을 삭제.(5 4, 꼼빠스닷컴)

 

- 헤르쿨레스의 자경단 성격 오르마스 그립자야가 발리 조직을 확대강화하자 발리의 전통적 자경단인 쁘짤랑(Pecalang)이 강력 반발하는 상황. 인도네시아는 바야흐로 조폭 경합의 시대. 쁘짤랑은 발리 전역에 걸쳐 1,500개가 넘는 전통 마을이 자체 쁘짤랑 부대를 갖추고 있어 전통 발리 치안 시스템이라고 주장(5 5, 꼼빠스닷컴)

 

- 동자바 주지사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는 회람문(SE)을 통해 동자바 채용 시 연령제한을 금지할 것임을 알림. SE는 채용 공고에서 발생하는 연령 차별 현상이 발생해 사회 정의, 평등한 고용 기회, 차별 금지 가치에 역행한다는 판단에 기초한 것.(5 5, 꼼빠스닷컴)

 

- 아쩨 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의 밤 10시 이후 집 밖 외출을 금지하는 회람을 발표.(5 5,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주지사 쁘라모노 아눙은 지난 대선 공약의 일환으로,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무료 유치원 프로그램을 5 5() 시작. 이 프로그램은 북부 자카르타 끄분 바왕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 사회복지부의 통합 사회복지 데이터(DTKS)에 등록된 저소득 및 취약 가정의 아동에게 개방된다고 밝힘(5 5, 자카르타포스트)

 

- 저렴한 야간 여가를 제공하고 십대들의 난투를 억제하기 위해 여러 공원을 24시간 개방한다는 쁘라모노 아눙 자카르타 주지사의 계획에 무책임한 집단 즉 오르마스 같은 깡패집단에 의해 공원이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대두됨. 쁘라모노는 중부 자카르타에 2, 남부 자카르타에 4, 6개 공원의 운영 시간을 연장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개조된 남부 자카르타의 뜨븟 에코파크에 대한 계획은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따라 나중에 철회함(5 5,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행정부가 새롭게 시작한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무료 미취학 아동 교육 계획은 대중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전문가들은 정부 데이터 기록 시스템의 단점을 언급하며 프로그램의 수혜자 선정 과정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 지금까지 6세 미만의 아동 25~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3개의 TAS 센터가 준비되었지만, 주지사는 수도의 5개 지자체에 걸쳐 각 지구에 하나씩, 44개의 센터 설치를 목표. 그러나 데이터 등록이나 유지관리 문제로 부정확한 데이터가 수헤자 선정에 오류가 있을 것을 우려하는 여론(5 7, 자카르타포스트)

 

- 수천 명의 주민을 대표하는 지역단체인 지역건강인식포럼이 주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명백하다는 이유로 향후 몇 달 안에 북부 자카르타 로로딴에 있는 폐기물연료(RDF) 공장을 재가동하려는 계획에 강력히 반대. 이 단체는 공장에서 5km 떨어진 곳의 주민들이 2월에 로로딴 RDF 공장 시범운영 중 발생한 악취와 연기로 인해 수십 명의 어린이가 상기도 감염과 안질을 겪었다고 불평한 후 결성됨(5 6, 자카르타포스트)

 

- 5 25() 자카르타 중부 조하르 바루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자카르타 취업박람회는 많은 구직자들의 불만을 초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수백 명의 지원자가 참석했지만, 기업들이 정한 연령 제한은 30세 이상 구직자들은 대부분 해당사항이 없었기 때문(5 7, 꼼빠스닷컴)

 

- 운이 좋으면 하루 최대 20만 루피아( 16,000))까지 벌 수 있지만, 보통은 12만 루피아( 1만 원) 정도를 버는 자카르타 거리 실버맨들의 실태. 이는 자카르타의 월 최저임금인 500만 루피아( 41만 원)보다 훨씬 적고, 하루 생활비도 충당하기 어려운 액수.(5 7,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군/경찰/공무원 경찰대(Satpol PP)/부패척결위원회(KPK)/법정

- 정부, 대통령궁, 국방부는 군사법 34/2004 2차 개정안과 관련된 2025년 법률 3(UU 3/2025)에 대한 헌법재판소(MK)의 공식 재검토 요청에 대해 이미 대통령이 서명하여 법률로 확정되어 발효되었다며 재논의를 꺼리는 상황. 이건 군이 한번 손에 쥔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 함을 보여주는 장면 (5 1, CNN인도네시아)

 

- 애인 살해범 로날드 따누르에게 돈받고 무죄를 준 수라바야 지방법원 판사들 중 에린과 망가풀의 변호사가 자신의 의뢰인이 협조적인 태도를 취해 사법비리가 백일하에 드러난 만큼 이들에 대한 증인 및 피해자 보호기관(LPSK)에 공익제보자 비슷한 사법협력자(JC) 지위를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검찰 측이 수용하지 않음. 당연한 일. (5 2, 꼼빠스닷컴)

 

- 6대 부통령인 뜨리 수뜨리스노의 아들인 꾼또 아리프 위보워 중장은 최근 아구스 수비얀또 통합군사령관에 의해 제1합동지역방위사령부(Pangkogawilhan) 사령관에서 육군참모총장 특별참모로 전속됨. 군은 꾼또 중장이 현 정부와 이전 정부에 대한 아버지의 비판적 태도 때문에 해임되었다는 주장을 일축하고 비전투 보직으로 간 것을 오히려 영전이라 주장 (5 1, Rmol)

 

- 뜨리 수뜨리스노 예비역 장군의 아들인 꾼또 아리프 위보워 중장의 육군참모총장 특별참모로 전보 인사가 취소되고 제1합동지역방위사령부 사령관으로 남게 됨. 갑작스러운 이 인사조치 취소의 이유는? (5 2, CNN인도네시아)

 

- 군은 꾼또 장군의 전보명령 취소를 비롯해 헤르산을 포함한 7명의 장성인사를 번복. 꾼또 장군의 경우 아직 완료해야 할 업무와 상황 전개를 고려했다는 (5 3, 꼼빠스닷컴)

 

- 최근 벌어진 기브란 부통령에 대한 군의 탄핵 요구와 고위 장성 인사 번복이 이루어지면서 군이 정치적으로 분열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 특히 수마뜨라에서 깔리만딴까지 육지, 수역, 공중 지역을 관할하는 제1합동방위지역사령부 사령관이자 뜨리 수뜨리스노 전부통령 아들 꾼또 아리프 위보워 중장의 전보발령 철회는 군에서 벌어지는 조코위와 쁘라보워 진영의 권력투쟁을 암시. (5 5, 자카르타포스트)

 

- 국회 제13위원회 소속 그린드라 당의 얀 만데나스 의원은 2024 12 KKB를 추적하던 뜰룩 빈뚜니(Teluk Bintuni)의 형사수사과장 또미 사무엘 마르분 경위가 실종된 사건에 대해 서파푸아 경찰이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 얀 장관은 서파푸아 경찰 관계자들이 증인들을 협박하여 증인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의심. 즉 반군에 의한 실종이 아니라 경찰 내부 문제일 것이란 냄새 (5 2, CNN인도네시아)

 

- 쁘라보워 대통령은 갑자기 통합군사령관과 경찰청장의 이름이 자신과 비슷하기 때문에 교체될 가능성은 낮다고 농담. 아구스 수비얀또 통합군사령관은 올해 8월에 58세인데 개정된 군사법에 따라 4성 장군의 정년은 63세까지이며, 대통령령에 따라 두 번 연장될 수 있으므로 최장수 통합군사령관이 될 가능성 큼. 리스띠오 시깃 쁘라보워 경찰청장은 2027 5월에 현 경찰청법상 정년인 58세에 이름. 그런데 현제 국회 논의중인 경찰법 개정안에서 해당 정년도 조정될 가능성 큼 (5 2, 드띡닷컴)

 

- 인도네시아와 대만은 미국으로부터 록히드 마틴 제조사까지 직접 가지 않고도 F-16 전투기를 정비할 수 있는 드문 권한을 부여받은 특별한 나라임. 팔콘 스타(Falcon STAR) e-EMLU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공군의 F-16 전투기는 미국 록히드 마틴 제조사까지 직접 가지 않고도 성공적으로 정비하고 있다는 기사 (5 3, 조나자카르타)

 

- 빤짜 부디 대학교 범죄학자 레디얀또 시디는 블라완 경찰서장 올로안 시아한 경정이 블메라 톨에서 발생한 난투극 진압 과정에서 15세 소년 M 수하다를 사살한 사건에 대해 정당방위라고 인정하면서도 경찰 업무에서 바디캠 사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 경찰이 현장에서 벌어진 일들을 증거나 증인이 없다는 이유로 자기 좋을 대로 말을 지어낼 수 없도록 하자는 것 (5 5, 꼼빠스닷컴)

 

- 국방부는 전국 마을의 약국 협동조합을 통해 의약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제약 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계획이 군의 전문성을 훼손하고 인도네시아 제약 산업의 문제 해결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 (5 6, 자카르타포스트)

 

- 육군 소속 탄약을 실은 트럭이 동자바 주 금뽈-빤다안 구간 톨에서 폭발 및 화재로 전소. 화재원인을 조사중. 이 사고로 군인 1명 사망, 1명 부상 (5 6, 드띡닷컴)

 

- 검찰은 PT 두따 빨마 그룹의 부패 및 자금 세탁 사건과 관련하여 4792억 루피아( 400억 원)를 다시 압수함. 아그리나스는 PKH 태스크포스로부터 팜유 생산지 21 6천 헥타르 추가 확보. 수사관들이 PT Darmex Plantations의 두 자회사가 은행 서비스를 통해 홍콩으로 자금을 송금하려는 계획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면서 수천억 루피아의 압수가 시작된 것(5 8, CNN인도네시아)

 

- 법정은 뇌물을 받고 로날드 따누르에게 무죄를 선고했던 수라바야 지방법원 판사 세 명 중 수사에 협조한 두 명은 7, 나머지 한 명은 10년 징역형을 선고함 (5 8, 드띡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공지사항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