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4년 1월 넷째 주 > 정치∙사회

■경제/사회/종교/교육 

-최근 진화하는 왓츠앱을 통한 사기방법. 택배, 청첩장, 전자 항공권 편지(eTLE), 인터넷 청구서, 채용 정보, 투표 위원회(PPS) 공지문 등을 위장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왓츠앱 사용자가 부지 중에 apk 파일을 다운로드 받도록 해 사용자의 기기를 해킹하여 금융정보를 강탈하는 방식(1월 19일, CNN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여성기업가 모임 스텔라 우먼(Stellar Women)의 대표 행사인 스텔라 파워 액셀러레이터(Stellar Power Accelerator)가 여성이 소유한 64%의 중소영세기업들을 지원하고 여성기업가들의 역량 강화, 여성의 기업활동 참여 공간 확대 등을 목표로 2024년 1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오프라인 워크숍, 멘토링 세션, 온라인 강좌 등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1월 20일,안따라뉴스)

 

-유명 이슬람 교사(Ustaz)이 호화주택 집 장사. 우스탓 솔멧이 4,000M2 부지에 막 지은 풋살장, 사격장, 배드민턴장, 체육관, 스파, 미용실, 홈시어터, 미니 주유소 등이 포함된 호화주택을 800억 루피아에 팔겠다고 나섬. 이슬람 교사가 재벌급 부호?(1월 23일, 드띡닷컴)

-인도네시아에서 토요타 차량 판매 상황 지지부진. 태국 정부 통해 판로 찾는 토요타(1월 23일,꼼빠스닷컴)

 

-조코위 대통령은 1월 23일(화) 농작물 수확을 망친 그로보간의 농민들에게 헥타르당 800만 루피아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벼를 파종할 것을 종용.이른바 엘니뇨 지원금.(1월 23일,꼼빠스닷컴)

 

-1월 16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4세 이상 인도네시아인의 38.5%가 담배를 피고 있으며 이는 2020년보다 2%포인트 이상, 2015년보다 5%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임. (1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에서 스트리밍 산업이 수익을 내면서 권리를 박탈당하고 차별받는 소수집단의 이해를 포괄적으로 대변하는 기회가 커졌지만 성소수자 집단은 보수적 사회분위기로 인해 오히려 더욱 핍박받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음을 관측한 기사(1월 25일, 자카르타포스트)

 

-지난해 국내외 직접 투자는 목표를 살짝 초과한 총 1경 4200조 루피아(약 1,182조 원)였으며, 이는 전년도 1경 2천조 루피아(약 1,000조 원)에서 증가한 것. 2024년에는 1경6,000조 루피아(약 1,332조 원) 투자유치 목표(1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재무부는 국가자산국(DJKN)을 통해 2022년 이후 세번 경매에 올랐다가 유찰된 토미 수하르또의 압류자산인 까라왕과 찌깜뻭 소재의 대규모 토지를 재경매할 예정.(1월 25일, 꼼빠스닷컴)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관광세 징수가 임박한 발리. 관광세는 2월부터 징수(1월 25일, 드띡닷컴)

 

■사건/사고/범죄

-꾸닝안 고가도로에 설치한 정당 깃발이 떨어져 그 아래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덮쳐 사고가 발생했으나 아직 고가도로 캠페인 깃발을 철거한 정당들은 극히 일부(1월 19일,꼼빠스닷컴)

 

-경찰청 범죄수사국 일반범죄과가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국제 로맨스 스캠 범죄를 적발하고 인니인 19명와 외국인 2명 등 21명을 서부 자카르타의 한 아파트에서 체포. 피해자 367명은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독일, 모로코, 터키, 포르투갈, 헝가리, 인도, 요르단, 태국, 오스트리아, 필리핀, 캐나다, 영국, 몰도바, 루마니아, 이탈리아, 콜롬비아 등 전세계를 망라(1월 19일,안따라뉴스)

 

-메단에서 1월 16일(화) 패싸움 중 10대 소녀가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북수마뜨라 지방경찰청이 사건 현장에 있던 경찰들을 조사. (1월 20일,꼼빠스닷컴)

 

-가룻 경찰이 호텔에서 술파티를 벌이고 만취한 성인과 청소년 80여명을 해산시키고 이중 브리게즈 지역사회 소속이라 주장하는 24명을 체포(1월 21일,안따라뉴스)

 

-수라바야에서 9세 아들에게 끓는 물을 강제로 마시게 한 26세의 엄마(1월 23일,더틱닷컴)

 

-데뽁 수끄마자야에서 아르기얀 아르비라마(20)가 여자친구인 대학생 KRA(20)를 강간한 후 목졸라 살해.(1월 24일, 드띡닷컴)

 

-남부자카르타의 영화제작소에서 포르노 영화에 출연한 혐의로 입건된 시스카에가 족자의 아파트에서 경찰에 강제 구인됨. 핸드폰 번호 바꾸고 주거지를 옮겨 도주의 우려 있다고 판단했다는 경찰 (1월 24일,꼼빠스닷컴)

 

-지난 1월 17일 딴중쁘리옥 항구의 한 컨테이너 안에서 질식사한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사망자의 지문과 비슷한 사람들 12명을 찾아냈다는 경찰 발표. 이렇게 겹치는 사람이 많으면 경찰 지문 검식을 믿을 수 있을까? (1월 24일,꼼빠스닷컴)

 

-찌부부르에서 유치원생 폭행한 중학생 경찰이 입건(1월 25일, 안따라뉴스)

 

■문화/관광/연예/환경

-빨렘방에서 아이들 포함 7명 태우고 달리던 오토바이를 교통경찰이 세움. 세계기록일 듯(1월 21일, 드띡닷컴)

-간자르는 노래, 춤, 도서 등에 대해 발생하는 지적재산권 침해, 불법 복제 행태를 창의적 에너지를 죽이는 것이라 규정하고 법적 처리할 것을 약속함(1월 24일,꼼빠스닷컴)

 

-물도코 대통령비서실장이 국가통합관리국(LMKN)이 노래와 음악의 저작권 로열티 징수와 분배를 투명하게 하라고 지시. 고위층에서 여러 사람들이 선거철에 이를 문제 삼는 것 보면 음원 저작권료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는 반증? (1월 24일, 안따라뉴스)

 

-소녀시대 윤아의 3월 3일 자카르타 팬미팅 티켓을 1월 19일부터 판매. 가격은 1.8~2.9juta(1월 24일, 꼼빠스닷컴)

 

-여성적 성향으로 비난받아 방송에서 하차한 이반 구나완이 패션 디자이너는 창작과 경력을 쌓는 데 편안함을 느끼고 싶어서 해외로 이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함. 기본적으로 인도네시아 사회의 보수적 경직성에 환멸을 느꼈을 것(1월 25일, CNN인도네시아)

■유용한 정보 

-인도네시아 신문에도 소개된 김건희 디올백 사건(1월 25일, CNN인도네시아)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