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보건부, PCR검사 가격 반값으로 인하 …17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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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재래시장의 상인이 swab 테스트를 받고 있다. (사진=2020.6 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16일 자바-발리 PCR 검사비용을 최고 한도 49만 5천 루피아, 기타 지역은 52만 5천 루피아로 책정하고 17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15일 조코위 대통령이 PCR 검사 가격를 낮추라고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보건부의 보건서비스 사무국장 대행 압둘(Abdul Kadir)은 16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병원 및 실험실 등 모든 의료시설에 새로 책정된 PCR 검사가격을 적용하고 면봉 채취 후 24시간 이내 검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각 시/군/주 해당 보건소에게는 새로 책정된 PCR검사 비용과 검사결과 발급 시간에 대해 잘 시행되는지 관리 감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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