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위자야 항공, 사고희생자 가족에게 보상금 12억5천만 루피아 지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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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ifkianto Nugroho)
스리위자야 항공은 SJ182여객기 사고 희생자 가족에게 보상금 1인당 12억5천만 루피아를 지급해야 한다.
이는 항공기 탑승 및 항공 운송 사고로 인한 사망, 영구 장애 또는 부상으로 인한 승객의 손실에 대해 항공사가 책임이 있음을 규정하고 있는 항공에 관한 법률 1/2009의 제 141 조 (1) 항에 따른 것이라고 12일자 CNN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부디 까르야 수마디( Budi Karya Sumadi)는, 조코위 대통령이 스리위자야 항공 및 자사 라하르자 보험사( Jasa Raharja)와 협력하여 피해자 가족의 권리가 보장되도록 서비스 및 지원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스리위자야 항공 제퍼슨 (Jefferson Jauwena) 사장은 공식성명에서 피해자 가족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는 스리위자야 항곡의 최우선 해결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사 라하르자 보험사는 지난 10일 피해자 가족에게 1인당 5천만 루피아의 보상금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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