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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청, 75개군·시 가뭄피해…인공강우 실시 검토

사회∙종교 작성일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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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재난청(BNPB)은 22일 국내 7개주 75개군·시에서 가뭄피해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개주 55군·시에 주지사령과 시장령으로 가뭄비상경보를 발령했다.
 
가뭄으로 농산물 수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인공 강우 등 기상제어기술 활용에 관한 관계기관들이 협의 진행 중이다.
 
가뭄 피해가 보고된 지역은 서부자바주, 족자카르타특별주, 중부자바주, 동부자바주, 서부 누사뜽가라주, 동부 누사뜽가라주, 발리주 등 7개주의 75군·시이다. 발리주를 제외하고 반뜬주를 더한 7개주 55개군·시에 가뭄 비상 경보를 내렸다.
 
BNPB과 기상청(BMKG), 기술평가응용청(BPPT)는 22일 기상제어기술 활용에 관한 회의를 가졌다. 비구름 발생률 70%를 밑돌고 있는 현재의 상태에서 기상제어기술을 당장 실시할 수 없지만, BPPT는 가까운 시일 내에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BMKG는 남부 수마뜨라섬과 자바섬, 발리, 누사뜽가라제도는 향후 7일간 계속 강우량이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최악의 경우는 8월~11월까지도 비가 적게 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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