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자카르타서 이민법 위반 혐의로 외국인 42명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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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인과 우간다인을 포함한 42명이 북부 자카르타 당국에 의해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 중 대다수가 여권과 기타 법적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부 자카르타 출입국 관리 사무소 소장 아구스 위자자는 트리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권을 소지한 사람은 단 8명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40명의 나이지리아인과 2명의 우간다인 등 42명이 체포된 것은 북부 자카르타 출입국 관리 사무소와 외국인 감시팀이 공동으로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포된 나이지리아인 중 한 명인 크리스 이호우마에 따르면, 그의 인도네시아행은 일자리를 얻기 위한 것이었으나 비자는 이미 지난해 8월 만료된 상태였다.
북부 자카르타 출입국 관리 사무소는 체포된 외국인들에 대한 문건을 검증함과 동시에, 이들의 입국 목적과 합법적인 항구를 통해 입국했는지 여부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체류 세부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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