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가 경찰과 자카르타특별주 정부는 이슬람 단식기간(라마단) 이후 있을 대명절 르바란을 대비해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강도 및 노상 범죄 방지를 위해 치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날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와 국가 경찰 간부는 회동을 갖고, 경찰은 편의점을 중심으로 순찰을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까지 새로운 30개국의 관광객 대상으로 비자를 면제할 방침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증대시켜 외화를 벌어들이겠다는 목적이라고 현지언론은 25일 전했다. 이번에 추가된 한국, 일본, 중국 포함 30개국과 함께 30개국을 더 확대한다면 내년에는 관광비자 면제 국가는 총 75개국에 달한다. 인도
인도네시아 사회보장실시기관(BPJS) 중 의료보험 부문을 담당하는 BPJS Kesehatan은 적자에 빠진 상황을 탈출하기 위해 보험료 인상 정책을 정부에 건의했다. 민간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의 약 90%는 사업주(회사)가 부담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보험료 인상 시 심각한 부담을 떠 안을 수 있다고 현지언론은 24일 보도했다. B
유숩 깔라 부통령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출세 지원금(Dana Aspirasi)’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24일 견해를 밝혔다. 출세 지원금이란 인도네시아 의회(DPR)가 정부에 요청한 지역구별 특별지원예산을 말한다. 안따라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깔라 부통령은 “본 지원금을 놓고 정부 내각이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46번째로 평화로운 나라에 꼽혔다. 인도네시아 외의 아세안(ASEAN) 회원국에서는 싱가포르가 24 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국제 비영리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가 내놓은 2015년 세계평화지수(GPI)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아이슬란드(2년 연속)이다. 덴마크와 오스트리아,
글로벌 모바일 광고 플래폼 인모비(InMobi)는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통한 일용소비재(FMCG) 및 생필품 구매 과정’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4위의 인구대국(2억 5천만명 이상)인 인도네시아의 모바일 시장은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폰 점유율
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국은 자국에서 화물 통관 지연이 발생하는 원인 가운데 일부는 수입업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24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수쁘라또노 관세국 국장대리는 일반창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수입업자들이 화물을 일부러 항만에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전수입승인 절차를 지시하고 있음에도
최근 한국 여행에서 돌아온 2세 인도네시아 유아에게 메르스 증상이 보여 보건 당국이 24일 검사를 실시했다. 다행히 검사 결과는 남아는 메르스 음성으로 확인됐다. 따잔드라 요가 아딧따마 보건부 관계자는 “검사 결과 환자는 메르스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여행을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방 정부에게 쓰레기처리 시범 사업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현지언론은 25일 보도했다. 떼뗀 마스두끼 대통령 대변인은 23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자카르타특별주 쓰레기처리 시범사업 관련 비공개회의 이후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시범사업’의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3일 중부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인도네시아부동산협회(REI) 대표들과 회담하고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 등에 관한 규제 완화 제안에 찬성의 뜻을 내비쳤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이웃나라 싱가포르 등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시장이 활발한 상황임을 감안한 조꼬위 대통령은 "부
인도네시아 반덤핑 일몰재심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포스코(POSCO)가 외교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외교부는 24일 "포스코가 자사 열연코일 제품이 인도네시아 반덤핑 일몰재심 조사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연간 약 2억달러 상당의 인도네시아 수출을 지속하게 됐다”면서 그간 지원해준 외교부 수입규제대책반에게 감사패를
사진 출처: vidio.com 인도네시아 국세청은 22일 법인세를 체납한 한국인 사장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이 납세 의무를 지키지 않아 구속된 일은 올해 처음 있는 일이다. 그가 체납한 금액은 20억 루피아 남짓.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9일 구속 허가를 발부, 세무 당국이 18일 한국인 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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