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범죄에 대해 무관용의 태도를 고수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마약 밀수를 시도한 탄자니아 여성이 덜미를 잡혔다.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 세관은 32개 캡슐의 마약을 운반하던 탄자니아인 MA(32)씨를 29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드위조 무르요노 세관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MA씨의 몸에서)헤
뇌물 혐의가 입증된 라뚜 아뚯 코시야 반뜬 주지사가 28일 공식 해임됐다. 아뚯 주지사를 대신해 라노 까르노 부지사가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짜요 꾸몰로 내무부 장관은 29일 “대법원이 아뚯 전 주지사에게 징역 7년형을 선고한 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즉시(아똣 주지사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29일 전했다. 대법
사진=안따라(Antara) 서부 자바 브까시서 성인 남성 두 명이 밀주를 마신 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브까시 경찰 대변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들은 인삼 혼합주를 마신 뒤 소화기계통의 염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전했다.
28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오른쪽)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8, 29일 양일간 싱가포르를 방문해 리셴룽 총리 및 토니 탄 켕 얌 대통령과 회담했다. 아울러 조꼬위 대통령은 싱가포르 기업대
28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컨테이너 터미널(JICT)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화물 선적 및 하역 업무가 9시간 가량 마비됐다. 이 시간 동안 딴중 쁘리옥 항만 정문으로부터 컨테이너 운송차량 행렬이 3km 가까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발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최대 항만인 북부 자카르타의 딴중
28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오른쪽)을 맞이하는 토니 탄 켕 얌 싱가포르 대통령(왼쪽 세번째)과 국군 의장대.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대표 언론 꼼빠스(Kompas)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 정권 출범 후 9개월을 맞이해 실시한 여론조사를 28일 발표했다
자카르타특별주 정부는 27일 르바란 연휴 이후 지방에서 자카르타로 7만504명이 새로 유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만8,537명에서 약 3% 증가한 수치다. 매년 르바란 후에는 일자리가 적고 평균 임금이 낮은 지방 소도시 지역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몰려온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주지사는 최근
지난 23일 덴빠사르 지방법원은 발리 해변에서 마리화나를 피우다 체포된 호주인과 인도네시아인에 대해 징역 1 을 선고했다. 사건 담당 검사는 4년형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마약 밀수범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다소 가벼운 처벌을 내렸다. 위 소식을 접한 인도네시아인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디디씨는 “인도네시아에 여행 온 누구라도
남부 미나하사 지역 선거에 출마한 크리스띠아니 유지나가 학력을 위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크리스띠아니 유지나는 투쟁민주당(PDI-P) 소속 당원으로 27일 본인이 직접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사무실을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 다음날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의 시민단체인 PAMI도 KPU
북부 수마뜨라주 경찰은 27일, 메단시의 고급 주택단지인 ‘따만 보종 부디 인다(Perumahan Taman Bojong Budi Indah)에서 중국인 20명, 대만인 11명 등 31명을 사기혐의로 체포했다. 이들 31명은 인터넷을 통해 중국과 대만에 사는 인터넷 이용자를 겨냥, 가상의 온라인 사이트 등을 만들어 은행
인도네시아 정부는 세수 확대를 위해 담뱃세 인상하고 싶은 의향을 밝혔으나 아직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그러나 당국은 담뱃세를 올린다면 그 수익을 온전히 국민 건강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논리로 설득하려 하고 있다. 이달 초 인도네시아 보건부와 재무부는 흡연으로 인해 국민 건강에 적색등이 켜졌다면서 담뱃세 수익은 모두 보건 예산으로 편성할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수입 소비재에 대한 관세를 인상을 결정해 화제다. 수입품을 판매하는 소매점 등은 매출의 직격탄을 맞게 되었지만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제조업자들은 정부의 결단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아데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 협회장은국내 사업자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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