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인도네시아의 수까르노 센터로부터 평화, 정의, 인륜의 수호자로 선정돼 다음달 상을 받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일 올해 ‘수까르노상’의 수상자로 북한의 김정은을 꼽았다고 전하며, 이 상의 주최자인 수까르노 센터가 “독재자를 신식민지주의 반대 투쟁의 수호자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바뉴아신시 딴중 아삐아삐(총 80km)를 잇는 ‘수마뜨라 남부 고속도로 부설 사업’에 한국 정부가 참여를 타진했다고 전했다. 장관은 수마뜨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석탄 수송망을 언급하며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업이라고
자카르타 따만사리 지역서 자동차를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성매매가 성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언론은 3일 전했다. 생소한 방식과 더불어 이 같은 성매매를 알선하는 포주 역시 경찰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 경찰청 아동여성범죄조사국의 수빠르모 국장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불법 성매매가
인도네시아 제 2의 이슬람 단체인 무함마디야(Muhammadiyah)의 제 47회 전국대회가 3일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에서 개막했다. 전국의 지부와 16개국에서 약 6,000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도 참석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무함마디야는 이슬람과 국민들의 삶과 함께 하고, 번영에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는 최저 임금의 산출 지표인 적정생계비(KHL)를 5년마다 검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시행령 초안을 곧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게 제출한다. 3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일정 기간마다 최저 임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 인권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초안에 대한 논의는 마무리 단계에 접
아쩨 경찰당국은 천연자원보호청(BKSDA)과 협력하여 오랑우탄 등 희귀 동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던 아쩨 랑사시 거주 대학생 A(24)씨를 1일 체포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희귀 동물의 거래가 새로운 수법으로 확산되고 있어 경찰은 감시망을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수마뜨라 오랑우탄 3마리
인도네시아 대표 언론 꼼빠스(Kompas)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정권의 정책에 대한 인터넷 이용자 대상 조사결과를 3일 발표했다. 부패척결에 대해서 국민 90%가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조꼬위 정권 출범 후 9개월간 소셜 미디어인 트위터에서 조꼬위 정권을 주제로 한 게시물은 363만 건으로, 1일 평균
인도네시아 대표 이슬람 단체 두 곳이 각각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이슬람 단체인 나둘라뚤 울라마(Nahdlatul Ulama, NU)는 1일, 두 번째인 무함마디야(Muhammadiyah)는 3일에 각각 개막해 새로운 의장을 선출한다. NU는 1~5일에 걸쳐 동부 자바주 좀방시에서 제 33회 전국대회를 진행한다. 1일 개막식
조꼬 위도도 대통령(오른쪽 두번째)과 이리아나 영부인, 수디르만 하이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중부 술라웨시 방가이를 방문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일, 중부 술라웨시 방가이군 바뚜이 지역에서 시작하는 거대 프로젝트 ‘동기-스노로 LNG 정제소’ 사업을 공식 발표했
2014년 자카르타특별주 예산안 집행 과정 중 비리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주지사와 아브라함 룽가나(룰룽) 주의회 부의장의 싸움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2014년 예산비리는 당시 자카르타 남부 지역에 보급한 무정전전원장치(UPS) 관련 예산집행 중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는 아혹 주지사의
조꼬위 정부의 내각이 개편 움직임이 포착되자 정치 전문가들은 ‘신중, 또 신중해야한다’고 조언하고 나섰다. 자야디 한안 사이풀무자니 리서치앤드컨설팅(SMRC) 대표는 “개각을 진행하기에 앞서 대통령은 다른 방법도 모색해야한다. 그래도 개각을 결정했다면, 여당과 국민에 어떻게 이해시킬 것인지 깊이 고민해
인도네시아 대표 이슬람 단체 두 곳이 각각 1일, 3일부터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국내 최대 이슬람 단체인 나둘라뚤 울라마(Nahdlatul Ulama, NU)와 그 뒤를 잇는 무함마디야(Muhammadiyah)는 행사 기간 중 새로운 의장을 선출하고 샤리아법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로 NU와 무함마디야는 각각 3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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