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해역에서 무허가 고기잡이를 하는 외국 어선을 강력히 단속 중인 인도네시아는 외국 어선의 불법 어로가 대폭 감소한 바, 단속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19일 인도네시아 현지언론에 의하면 해양수산부는 외국 어선의 불법 어로를 강력히 단속한 결과 외국 고기잡이 배들의 무허가 어로가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18일, 해양부 장관 리잘 라믈리는 “대통령 조꼬 위도도(조꼬위)가 성장 조짐을 보이는 인니 경제에 가속도를 더하기 위해 올해가 가기 전 내각 개편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조꼬위 대통령이 올해 말께 법률 분야와 경제 분야에 새로운 사람들을 임명할 것이다. 몇몇 보직에 변화의 바
보고르(Bogor)가 인도네시아에서 종교적으로 가장 편협한 도시로 선정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 10개 도시가 모두 서부 자바 지역에 있다는 특징이 눈에 띈다. 연구는 종교자유감시단체 스따라(Setara) 연구소가 인도네시아 전역 94개 도시를 대상으로 1점(매우 관대)에서 7점(용납 불가) 범위로 평가했다.
18일, 자카르타 공공사업 위원회가 남부 자카르타 맘빵(Mampang) 쁘라빠딴 구역에 설치된 옥외 담배 광고판 제거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철거 작업을 지도한 구역장 아스릴 리잘은 2015년 발행된 자카르타 주지사령(令) 제1조가 내년 1월부터 발효하기 때문에, 12월부터 담배 옥외 광고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Sulawesi) 섬의 해양 국립 공원이 첫 ‘해저 조각상’을 설치, 다양한 해양 생물 서식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영국 화장품 기업 더바디샵(the Body Shop)의 자회사이자 런던에 기반을 둔 해양보존단체 마린 파운데이션(Marine Foundation)과 그랜드
경찰은 땅으랑 다답(Dadap)에서 가정부 소개 업체로 가장한 성매매 단을 적발했다. 이번 사건은 매매 단에 속해있던 HY(17세)가 탈출하여 경찰에 신고하며 알려지게 되었다. 중부 자카르타 범죄수사과장 시스워는 HY가 끄마요란 경찰서와 중부 자카르타 경찰서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이 다답의 한 카페에 감금되어 성매매
남부 땅으랑 재난방지위원회(BPBD Tangsel)는 거주민들에게 산사태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BPBD Tangsel 위원장 우찌 사누시는 “땅으랑에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 곳은 많지 않지만, 발생 가능성에 대해 항상 관심을 두고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땅으랑에서 산
중부 자바주 워노소보(Wonosobo) 이민국 사무소는 마글랑(Magelang)군 스짱에 있는 이슬람 기숙 학교(Pesantren)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다. 현지 언론인 트리뷴 뉴스는 워노소보 이민국 사무소와 국가 경찰, 인도네시아 국군(TNI), 마글랑 군 행정부와 함께 팀을 이루어 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동남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조직원들이 역내 테러 단체들의 규합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말레이시아 일간 더스타 등에 따르면 대학 강사 출신인 말레이시아인 마무드 아마드 등 IS 조직원들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있는 테러 단체들이 참여하는 동남
브까시서 10억 루피아 상당 마약 적발 서부 자바 브까시(Bekasi) 경찰은 13일, 10억 루피아에 해당하는 불법 마약을 적발했다. 브까시 경찰서장 아왈 차이루딘은 “압수된 마약은 1,070개의 정제된 엑스터시, 306g의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이며 총 10억 루피아에 해당하는 양&rdq
200여 명의 노동자 시위대가 16일부터 반둥에서 자카르타까지 행진하는 시위를 시작했다. 시위대는 대부분 서부자바노동자연맹에 소속된 노동자들로 최근 발효된 최저 임금에 관한 정부령에 반발해 이같이 시위를 벌였다고 17일 자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합(KPBI) 일함 샤 회장도 이 시위에 동참했다. &nb
과격 이슬람교도들이 저지른 파리 테러로 세계가 경악한 가운데 세계 최대의 이슬람인구 국가로 온건 이슬람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국제사회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17일 인도네시아 안타라통신에 따르면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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