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사진)은 21일, 소고기 등 식료품 가격 상승 문제에 대해 토마스 름봉 무역부 장관 등과 협의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하루빨리 생필품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토마스 무역부 장관은 회담 후 멈출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는 소고기 가격에 대해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사진)은 최근 중앙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지급한 특별 교부금(DAK)의 집행율이 75%를 밑돌았다고 지적, 내년부터 지자체에 특별 교부금 할당 중지 방침을 밝혔다. 밤방 장관은 “예산 집행 속도가 느린 지자체에 제재를 가함에 따라 예산 집행을 촉진하고 경제성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우기 때마다 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찔리웅강 인근 주택 밀집지역인 동부 자카르타 자띠느가라의 깜뿡 뿔로의 철거가 강행됐다. 앞서 20일, 이주를 거부하는 일부 주민들로 이뤄진 시위대와 자카르타특별주 정부 공무원 및 경찰로 구성된 강제이주반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으나, 주정부는 아랑곳하지 않고 철거를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종교부 주최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로의 순례여행 진행과정에서 일부 참가자의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출발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현지언론은 23일 보도했다. 룩만 하낌 종교부 장관은 23일,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발행하는 순례비자가 올해부터 비자관리 전자화 도입 문제로 인해 발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nbs
북부 수마뜨라 메단에서 가장 오래된 쇼핑몰에서 22일 불이나 수백억 루피아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로 상점과 영화관, GBI 교회 등이 소실됐다. 메단 경찰은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목격자는 22일 오전 2시경 메단플라자 1층에서 불이 발생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나란히 광복 70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트플레너 공연장에서 ‘제1회 인도네시아 국제 발레 갈라쇼’가 열렸다. 공연을 마치고 출연자들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국립발레단이 자카르타 국제 발레 갈라쇼에서 아름답고 매력적인 공연
인도네시아 이민국은 불법 외국인 노동자 6,236명을 본국으로 강제추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론니 이민국장은 23일 기자회견에서 불법 외국인 노동자들은 일단 관광 비자로 인도네시아에 입국한 뒤 별도의 취업 허가를 받지 않고 노동행위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론니 국장은 앞으로 불법 외국인 노동 행위를 근절하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이 수디르만 사잇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왼쪽)과 19일 스나얀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관련 세미나에 참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인력이주부 장관에게 외국인 노동자들의 현지진출 시 큰 장애가 될 수 있
자카르타 빠사르 스넨에 위치한 한 정육점의 주인이 가게문을 닫고 판매대 위에서 낮잠을 청하고 있다.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소고기 가격으로 인하여 자카르타 근교 육류 판매상들이 소고기 판매를 거부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소고기 카르텔’ 수도권
미국의 비영리 인구통게연구소인 인구조회국(PRB)은 '2015 세계인구통계현황'을 발표했다. PRB는 2050년 인도네시아 인구가 2015년 대비 43% 증가한 3억6,650만 명에 달할 것이고, 인구순위는 4번째에서 5번째로 1단계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고 현지언론은 20일 전했다. 국제통화
영화 무료관람권 바우처. 사진=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가 메르스로 침체된 인도네시아 방한시장 재건을 위해서 특별 판촉을 시행한다. 올 하반기 중 한국을 방문하는 방한상품을 구매하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무료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여행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인도네시아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사진)은 20일, 근시일 내에 약 100개의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을 폐지•통합하여 행정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중순께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 10개 정부기관을 해체시킨 바 있다. 당시 정치 및 행정전문가들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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