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새벽 5시 20분경, 동부 자바 수라바야의 만야르-끄르또아르조 거리에서 페라리를 상대로 경주를 벌이던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중심을 잃고 노부부와 남성 1명을 치어 총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램보르기니가 꾸스완또(51세)와 그의 아내 스리깐띠(41세), 그리고 무지안또(44세)를 치었다고 발표
자카르타 경찰서장 띠또 까르나비안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제일 먼저 근본주의 선전을 벌인 인도네시아 이슬라믹 그룹(NII)과 테러 조직 자마아 이슬라미야(JI)를 꼽으며,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지역 테러의 중심지’라고 밝혔다. 이 두 조직은 인도네시아 내에 수천 명의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그중 많은 단원이
27일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 주말 남부 자카르타 육교에서 발생한 여성 강간·절도 사건의 용의자를 사살했다. 자카르타 경찰 일반범죄수사과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경찰이 금요일 아침 위자야 거리(Jalan Wijaya)에서 ITH로 밝혀진 용의자를 체포하려던 중 남성의 가슴에 총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수사과장은 체포 과정
26일 새벽 중부 자카르타의 조하르 바루(Johar Baru) 구역에서 발생한 싸움으로 자카르타 거주자 리발디(19세)가 총상을 입고 목숨을 잃었다. 중부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수얏노는 “새벽 1시경, 두 무리의 청소년들은 여러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것을 놓고 논쟁을 벌였다. 말싸움이 계속되며 목소리가 커지자 청소년 무리 중
서부 자바 브까시(Bekasi)의 메단 사뜨리아 경찰서는 지난 9월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에 관련된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 26일 메단 사뜨리아 경찰 범죄수사과장 데이빗은 용의자 4명이 각각 조니(42세), 르핫 시바라니(20세), 디안 파이살(23세), 이르완또(27세)라고 밝혔다. 이 네 명의 남성은 강도 연
인도네시아 바땀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여객선이 바다 위에 떠 있던 대형 부유물과 충돌했으나 승객과 승무원 97명 모두 구조됐다고 싱가포르 현지 언론이 29일 보도했다. 싱가포르 해안항만청은 29일 오후 9시 45분(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선적 여객선 '시프린스'호가 바다 위에서 대형 부유물과 충돌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은 지난 16일 ‘2015 세계 인재보고서’(World Talent Report 2015)를 발표했다. 세계 인재보고서는 세계경제포럼이 운영하는 특수경영대학원인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지난 1979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세계경쟁력 보고서를 말한다. &
인도네시아 정부는 특히 IS를 지지하는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테러 예방과 급진적 사상 전파를 막기 위한 ‘집중 온건화 프로그램’ 운영을 촉구받고 있다. 자카르타에 기반을 둔 갈등정책분석기관(IPAC)의 기관장 시드니 존스(사진)는 “터키 정부로부터 추방당해 인도네시아로 귀국한 인니인 100명 중 50명
국가암호기구(Lemsaneg) 대표 디조꼬 스띠아디는 go.id를 사용하는 정부 홈페이지 20~50개가 해커들에게 매일 해킹 당한다고 발표했다. 디조꼬는 “이것은 전자 정부 제도를 시행하려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가장 큰 도전 과제이다. 전자 정부는 통합성, 고유성, 안전성을 갖추고 비밀이 보호되는 정보 보안 시스템을 필요하기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일본에서 총기를 구매하려던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 시민 2명이 체포되어 현재 일본에 구류 중임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 측은 현재 인도네시아인의 총기 구매 사유에 대해 조사 중이며 테러와의 관련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외무부 대변인 아르마나따 나시르는 “구류된
인도네시아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은 ‘마약 퇴치의 황제’가 “마약 사범들을 수용할 완벽한 위치의 섬을 찾았으나, 악어와 같은 야생 동물이 없는 것이 애석하다”고 밝혔다. 국가 마약방지위원회(BNN) 회장 부디 와세소는 종전에 “마약 사범 수용소 주변으로 악어, 호랑이, 피
25일 아침 중부 자바 찔라짭군 누사웅우(Nusawungu)에 있는 전통 시장의 두 곳의 귀금속 상점에 무장강도 6명이 침입하여 최소 4명이 총상을 입었다. 지역 주민이자 사건의 목격자인 와싯 와리얀또는 “사건은 사람들이 북적이던 아침 8시 40분경이었다. 갑자기 여러 번의 총성을 들려왔다”고 현지 언론인 자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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