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0대 관광지 중의 하나인 `족자카르타`가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 섬의 중남 쪽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 32㎢, 인구 50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지금의 공화국이 되기 전까지 자바지역의 수도로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보유한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n
지난 14일 자카르타 도심서 자살 폭탄 테러를 자행한 용의자 아흐맛의 어머니는 아들의 졸업장을 보여주며, 아들의 시신이 고향으로 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서부 자바 주 한 마을에서 테러리스트의 시신을 매장하지 않겠다고 주장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자카르타 도심서 발생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가 배후를 자처한 자카르타 도심 테러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교도소의 헐거운 재소자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교도소에 교정 담당 직원 수가 적은데 반해 수감자는 적정수준을 넘어서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온갖 비리가 만연하고 있으며 은밀하게 IS 사상이 전파되는 테러범 양성
서부 자바 수까부미에서 경찰 기숙사를 개조하던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70년 이상 된 화기, 기뢰 등 여러 폭발물을 발견해 폭발물 처리반이 동원됐다. 현장 근로자들은 16일, 수까부미 찌쁠랑 지역에 위치한 교통경찰 기숙사 건설 현장에서 폭발물을 발견해 서부 자바 경찰이 17일 폭발물 처리반을 파견했다. &
인도네시아가 우기에 접어들며 지난 몇 주간 국가 전역에서 수십 명이 뎅기열로 사망하고 수백 명이 입원하는 등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주 초 뿔루발라 지역 고론딸로군에 거주하는 6세 아동이 뎅기열로 사망했으며, 같은 지역 수십 명의 주민이 비슷한 증세로 집중 치료에 들어갔다. 고론딸로 보건 사무소 질병관리환경보건반(P2PL)장 야나
중부 자바 전역에서 54명의 인도네시아인 실종 신고가 보고되며, 이들이 파자르 누산따라 운동, 일명 가파따르(Fajar Nusantara Movement, Gafatar)에 동참한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중부 자바 경찰 서장 누리 알리는 “실종 신고는 여러 지역에서 보고된 것이며 지방 행정부와 합동
리아우주 깜빠르 지역 깜빠르 끼리 훌루군에 위치한 4개 마을 최소 3천 가구가 11월 말 마을을 덮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여전히 고립된 것으로 드러났다. 4개 마을은 각각 끄분 띵기, 빵까란 까빠스, 루부끌링가우, 딴중 쁘르마이 이다. 깜빠르 끼리 후루군 군수 나줄 아스랄은 “마을의 유일한 진입로가 자연재해로 차단되었으
일요일 아침 에곤(Egon) 화산의 활동이 격렬해져 동부 누사 뜽가라의 에곤 가하르, 마띠따라, 식까 세 마을 주민 1,200여 명이 대피했다. 식까군 재난방지청(BPBD)장 실바누스 또비는 “바우끄렝엣, 레레, 웨린와뚯 마을 주민 천여 명이 피신했다. 피신 작전은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 아침 7시, 에곤 화산에서 유황
지난 16일, 서부 자카르타 쯩까렝(Cengkareng)의 그린 파크 뷰 아파트에서 빠울루스 아울리아 히다얏(61세)의 시신이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서부 자카르타 경찰서 대변인 헤루 줄리안또는 시신이 아파트의 경비 아데 리즈키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아데는 아파트에서 악취가 나 살펴보려 했지만,
인도네시아 동부 말루꾸 주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1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으며, 가옥 239채가 파손했다고 현지 재난 당국이 18일 밝혔다. 이날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 수또뽀 대변인은 17일 오전 6시22분쯤(현지시간) 부루 슬라딴 동남쪽 66㎞, 깊이 10㎞&
동남아에 테러 공포를 불어 넣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자카르타 테러를 계기로 인도네시아에서 테러 관련 법률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IS 동조자들을 포함해 '잠재적 테러리스트'가 적지 않지만, 무슬림 정서를 반영해 실제로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는 용의자를 체포해
인도네시아판 온라인 신문고 라뽀르(LAPOR!)에 따르면 지난해 자카르타특별주에는 총 8,994건의 불만이 접수됐으며 자카르타 주민들은 교통에 가장 큰 불만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특별주 교통청에 관한 불만이 900여 건에 달했으며 주민들은 대중교통 승차감과 불법 주차 등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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