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재난방지청(BPBN)은 내년 2월, 자카르타에서 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BPBD 청장 데니 와휴는 “기상기후지질청에 의하면 보통 50~100mm의 강우량을 보이지만, 2월에는 매일 100mm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말에서 2월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홍수에 대비해야 한다”고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 국장인 시깃 쁘리아디 쁘라무디또(사진)가 1일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로 설정한 세수 달성이 힘들 것으로 보고 시깃또 국장이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깃또는 올해 2월 세무국장으로 취임했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은 1일 “(시깃또 국장은)
현지 시각으로 수요일(2일) 아침 8시 25분경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외무부 대변인 아르마나따 나시르는 화재가 1층에 있는 사무실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방관들은 오전 9시 30분경 화재를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현지 경찰이 화재의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rdq
3일 새벽 찌빠리(Cipali) 고속 도로에서 미니버스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자카르타와 찌르본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새벽 4시 30분경 발생했다. 트럭은 미니버스와 충돌하기 전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부자바경찰서장 수리스띠요 뿟조하르또노는 &
국가경찰청장 바드로딘 하이띠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악명 높은 테러 조직으로 중부 술라웨시 뽀소(Poso) 지역에 근간을 둔 무자히딘(Mujahidin, MIT)의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발표했다. 청장은 “무자히딘에는 현재 40명 정도 남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경찰 산하 테러 진압팀 덴수스88(Densus 88
1일, 자카르타 경찰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소셜 미디어 트위터(Twitter)에 아동 음란물을 공유한 남성을 체포했다. 수사대장 수하리얀또는 “SH(39세)는 33,000장의 음란물을 인터넷에 공유한 혐의로 서부 자바 브까시의 찌까랑 자택에서 체포됐다. 용의자는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기 전 음란 사이트에서 사진을 구했다고 고백했
경찰은 인도네시아에서도 보수적인 지역으로 알려진 아쩨(Aceh)에서 재배된 마리화나 거래를 적발했다. 단속은 체포된 용의자 MR의 제보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자카르타 서쪽에 있는 땅으랑의 한 가정집에 보관 중인 아쩨산 마리화나 219kg를 몰수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인도네시아의 강력한 마약 관련 법에 의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온난화 해법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남아 최대 경제권인 인도네시아의 심각한 삼림 훼손이 화두로 떠올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팜유와 펄프, 종이 생산을 위해 원시림을 불태우고 경작지를 늘리는 방식의 삼림훼손에 인도네시아의 탄소 배출량이 급격하게 늘어나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KNKT)는 지난해 12월 28일 추락하여 162명이 사망한 에어아시아 QZ8501기의 사고 원인 발표에서 “비행기에 설치된 두 개의 방향타가 오작동했기 때문”이며, “항공기 조종사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11개월간 이루어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국가경찰본부는 보안 강도를 높여, 보초 요원들이 방탄조끼를 입고 돌격용 소총을 소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잘란 뜨루노조요에 위치한 복합단지에서 근무를 서고 있는 한 경비요원은 지역 순찰이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국가경찰청장 바드로딘 하이띠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n
1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폭력 시위에서 발생한 경찰 공격에 파푸아 출신 학생 두 명이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다. 자카르타주 일반범죄과장 에꼬 하디 산또소는 경찰이 파푸아 수리야 교육대학교 출신 학생 두 명이 경찰관 공격에 가담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과장은 “우리는 범죄과학수사대의 조사
국가 경찰은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떠나는 인도네시아인을 위한 지원금 70억 루피아가 송금돼 수사에 착수했다. 국가경찰청장 바드로딘 하이띠는 자금세탁방지위원회와 자금거래보고분석센터(PPATK)로부터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청장은 “송금자의 신원에 대해서 시간을 두고 조사해 나갈 것&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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