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남부 자카르타 끄바요란 라마 뽄독 삐낭 주거단지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끄바요란 라마 경찰서 교통과장 조꼬 뿌르노모는 경찰이 지역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 언론인 와르따꼬따 라이브에 “시신은 50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 중이다”라고
21일, 사고가 발생한 꾸빵 엘 따리 공항에서 사고기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21일 저녁 인도네시아 동부에 위치한 공항에서 125명이 탑승한 칼스타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졌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질 엠브라에르 ERJ 195-200을 사용하는
인도네시아 경찰은 21일 정부 각료와 경찰, 사법집행 관리 등을 살해하려는 대규모 테러음모를 분쇄했다고 발표했다. 밧로딘 하이띠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청장은 이날 미국과 호주, 싱가포르의 정보 제공을 받아 연말 휴일에 인도네시아에서 대형 테러를 감행하려던 무슬림 용의자들을 지난 주말 일망타진했다고 밝혔다. 인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에어쇼 도중 발생한 한국산 T-50 고등훈련기 추락 사고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은 이 같은 대통령의 말을 전하고 "사고기가 새것이었고 조종사들은 매우 노련했던 만큼 추락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q
수십 명의 메트로미니 버스 운전기사들이 지난 19일 시위를 벌였다. 이는 연쇄적으로 발생한 메트로미니 버스 교통사고로 정부가 불시 단속을 벌여, 적발된 버스를 교통위원회가 몰수했기 때문이다. 시위자 중 한 명인 아흐마드 수찝또는 “우리는 교통위원회에 버스를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 위원회는 어떠한 법적인 근거도 없이 버스를
21일, 법무인권부 장관 야손나 라올리는 지난주 발리 끄로보깐 교도소에서 발생한 폭동 사태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으로 교도소장 교체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야손나는 폭동 사태를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칭하며 “이미 교도소장 해임을 지시했다. 교도소 부소장 등 모든 책임자가 교체될 것&rd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 사고 이틀째인 20일(현지시간) 여전히 80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지 언론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전날 오전 술라웨시 섬 남동부 꼴라까에서 승객 110명, 승무원 12명을 태우고 술라웨시 섬 남부 시와로 가던 여객선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조난됐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반테러 수사단은 크리스마스나 새해에 테러를 계획하던 남성 7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서부자바 지역 경찰 서장 안디 리파이는 18일 3명의 조직원을 체포했고, 19일 중부 자카르타 수꼬하르조에서 아부 준디로 알려진 압둘 까림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안디 서장은 체포된 준디가 알-카에다의 동남
16일 국회 윤리위원회의 유죄 판결 후 셋야 노반또가 국회 의장직에서 사퇴하여 국회 부의장 파들리 존이 임시 의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와 같은 결정은 17일 당 대표자 모임 중에 결정되었다. 파들리는 “당 대표 모임에서 의장으로 임명받았다. 기존 의장이 사퇴할 경우 부의장이 의장으로 승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가 지난 2010년, 컨테이너 크레인 세 대 구매와 관련한 비리 사건에 국영 항만 운영사 쁠린도 II(Pelindo II)의 회장 리차드 주스뜨 리노를 지목했다. KPK 대변인 유육 안드리아띠는 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리노를 용의자로 지목하는 두 개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nbs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역내 안정을 위해 전략적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외교부가 19일 밝혔다. 양국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릇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2차 한·인도네시아 공동위원회'를 열고
말레이시아 해역에서 불법 포획 활동을 하던 중 체포된 수마트라 출신 어부가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방 행정부는 발표했다. 체포된 어부의 40명은 델리 스르당, 39명은 바뚜바라, 7명은 딴중 발라이, 4명은 메단 출신으로 확인됐다. 북부 수마뜨라 어업 위원회장 조니 왈디는 어부들이 몇 달째 구류되어 있었으며, 석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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