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은 인도네시아에 마약류 각성제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필로폰) 1.05킬로그램을 밀반입한 혐의로 2명의 말레이시아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동부 자바 루끼 헤르마완 경찰청장은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9일 수라바야에서 두 명의 용의자 찌아 낌 화, 헨리 라우 끼 리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지진 당시 생존한 응 콕 충씨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현장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뒤 호텔 잔해에 깔린 모녀를 구출해 화제가 됐던 싱가포르 남성이 불과 몇 주 만에 인도에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5일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싱가포르 언론
지난 20일 자카르타 쁜자링안(Penjaringan) 지역에 위치한 쁠루잇 씨 뷰 아파트(Pluit Sea View Apartment) 주차장의 잠겨 있는 차량 안에서 유아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쁜자링안 경찰 범죄 수사 대장 무스따낌은 "사망한 유아는 같은 지역에 거주 중이었던 3세 여아"라고 설명했다. &n
부패방지위원회가 리뽀 그룹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지난 17일 서부 자바 브까시 군(郡)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 도시 개발 ‘메이까르따(Meikarta)’ 사업을 둘러싼 비리 사건에서 뇌물 수수 혐의로 복합 기업 리뽀 그룹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리뽀 그룹의 빌리 신도로(Billy Sindoro) 이사 브까시 개발 사업에서 뇌물수수·공여 혐의로 브까시 군수와 리뽀 그룹 간부들이 구속됐다.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15일 복합 기업 리뽀그룹(PT Lippo Group)이 서부 자바 브까시 군(郡)에서 추진하고 있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고젝 앱 삭제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기업 배차 앱 서비스 업체 고젝(Gojek) 간부들이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 등 성적소수자)에 지지를 표명한 것에 대한 반발로 스마트폰에서 고젝 앱을 삭제하자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나면서 최소 22명이 사망했다. 13일 AFP·dpa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지난 10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북수마트라에서 최소 17명이, 서수마트라에서 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11명은 북수마트라 만다일
사망자 2천88명, 실종자 680명…실제 피해규모는 훨씬 더 클 것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중부 지역에서의 희생자 수색 작업이 2주 만에 완전히 중단됐다. 13일 주간 뗌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수라바야에서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생아를 매매하던 일당 4명이 체포됐다. 11일 현지 언론 드띡닷컴과 영국 BBC에 따르면, 수라바야 경찰 당국은 신생아를 불법 매매한 혐의로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관리한 29세 남성과 아기 생모인 22세 여성, 거래를 중개한 조산사, 잠재적 구매자 등 4명을 체포했다.
비상대응 기간은 26일까지 2주 연장…피해복구에 중점 둘 듯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중부 지역에서 진행되던 희생자 수색 작업의 기한이 12일까지로 하루 연장됐다. 11일 트리뷴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당
지진 발생 지점 인도네시아의 유명 관광지인 발리 북서쪽 해상에서 11일 오전 2시 44분(현지시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동(東) 자바 주 시뚜본도(Situbondo) 동쪽 56.2km 해상이며, 발리 섬의 중심도시인 덴빠사르에선 북
동부 자카르타에서 화재로 주택이 파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5일 동부 자카르타 두렌 사윗(Duren Sawit) 지역의 쁘르따니안 슬라딴 거리(Jl. Pertanian Selatan)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8채가 파괴됐다. 동부 자카르타의 가똣 소방 구조 관리자는 화재 발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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