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관광 및 창조경제 부문의 발전 촉구 > 정치∙사회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차관이자 관광창조경제기구 차장 Angela Tanoesoedibjo가 2020년 6월 12일(금요일)에 열린 'ASEAN 벤처 자선 네트워크(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AVPN) 회의 2020'에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전 부문이 생존을 위해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고 발언했다. 여기에는 주로 초소형 및 중소기업이 종사하는 관광 및 창조 경제 부문도 포함된다.

 

크라우드펀딩, 자산 투자, 공공-민간 파트너십 및 사회사업가 같은 금융과 창업 혁신은 '새로운 일상'에서 당면하는 문제를 해결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Angela Tanoesoedibjo 차관은 "정부는 단독으로 기능할 수 없다"라며 "관광과 지역 창조 경제의 발전을 장려하고, 초소형 및 중소기업의 사업 역량을 더 개발하며, 도움이 되는 사업 에코시스템을 재건설하는 데 있어 피해를 당한 부문을 지원하려면 사회 투자 커뮤니티를 포함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일상' 시대로 접어들면서 디지털화는 사업체, 특히 초소형 및 중소기업이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지원 측면이 됐다. 이 기간에 적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정부를 포함해 여러 당사자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Angela Tanoesoedibjo 차관은 인도네시아가 문화 다양성과 천연자원을 포함해 관광 및 창조 경제 부문에서 큰 잠재력이 있는 만큼,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는 창조 경제 부문의 부가가치를 크게 증대시킬 수 있으며, 세계 주요 창조 경제 부분의 하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 달성도 지원한다. 성 평등과 문화-자연 책임감이라는 정신 하에 지역사회를 포함한 시행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창조경제부 장관 겸 관광창조경제기구 국장 Wishnutama Kusubandio는 사전 녹화된 영상에서 개막 연설을 진행하며,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국가가 코로나19 퇴치라는 큰 도전에 직면했다고 언급했다.

 

Wishnutama 장관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 기회를 잡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장관과 차관은 모두 2021년 6월 AVPN 회의 2021을 발리에서 개최하는 계획을 반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