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부, “‘원더네시아’ 방영으로 아·태 지역 사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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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부터 아시아 태평양 전 지역의 TLC 채널과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인도네시아 문화관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원더네시아(Wondernesia)’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관광부가 2019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방문자 수 2천만 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내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원더네시아는 디스커버리 네트워크 아시아태평양(DNAP)이 제작했으며 한 회당 23분 분량으로 총 12회 방송된다.
원더네시아는 디스커버리 네트워크 아시아태평양(DNAP)이 제작했으며 한 회당 23분 분량으로 총 12회 방송된다.
관광부 장관 아리프 야야는 7일 있었던 프로그램 발표 식에서 “인도네시아에는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문화 관광지와 놀라운 장소들이 있다. TV 방송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에게 폭넓게 인도네시아 문화자연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카르타, 족자카르타, 서부 누사 뜽가라, 파푸아 지역의 12개 관광지역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자카르타, 족자카르타, 서부 누사 뜽가라, 파푸아 지역의 12개 관광지역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계 호주인 모델이자 배우 나디야 후따가룽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디오 블로거 루크 래티(호주), 매이 탄(싱가포르), 디아나 헌틀리(중국)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
아리프 장관은 “원더네시아의 방영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관광 브랜드인 ‘원더풀 인도네시아(Wonderful Indonesia)’가 홍보되고, 인도네시아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매력이 해외에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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