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누사 뜽가라(NTT) 롬복 소재 ‘린자니(Rinjani) 지질공원’이 곧 유네스코(UNESCO)의 검증을 거쳐 세계적인 지질공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결정된다. 국가 지질공원 대책위원회장 유누스 꾸수마 브라따는 28만 헥타르에 달하는 린자니 지질공원이 올해 유네스코에 제안된 유일한 지질공원 이
라마단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이슬람지도자회의(MUI)는 이슬람 성직자들이 설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급진주의를 억제하려는 MUI의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MUI는 소수 종교에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인도네시아 이슬람 신도들이 종교적 다양성과 관용을 가
국빈 방한 중인 조꼬 위도도(Joko Widodo, 이하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한국 청년들과 만남을 가졌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인도네시아 역사상 처음으로 직선제 정권 교체를 이뤄낸 인물로, 인도네시아의 ‘오바마’로 일컬어진다. 아시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7일 열린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서 다양성을 포용하는 혁신을 강조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ALC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혁신으로 패자와 승자가 분명해지고, 이들 사이의 불평등이 불안감을 조성해 경제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다”면서 “사회적 관행과
中 '구단선'과 EEZ 일부 겹치는 나투나제도에 신설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간의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남중국해에 인도네시아가 잠수함 기지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군은 총액 533조 루피아(약 47조원)를 들여 추진할 남중국해의 자국령 나투나제도
스띠야 노반또 전 인도네시아 국회의장이 골까르당 총재로 17일 선출되었다. 유력한 경쟁자로 꼽히던 현 국회의장 아데 꼬마루딘을 꺾은 것이다. 오전 3시경(발리 현지 시간) 개표 뒤에 스띠야는 총 전체 542표 중 277표를, 아데는 173표를 획득했다. 골까르당 규정에 따르면 스띠야와 아데 둘 다
자카르타특별주는 주정부의 규정을 어기는 공무원과 계약직 사원을 엄격히 처벌할 방침이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이하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는 공무원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해고, 좌천, 봉급삭감 등의 처벌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16일 뜻을 분명히 밝혔다. 아울러 주지사는 이는 계약직 직원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증 관련기관 급증…"비전문업체에 주의해야"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할랄 인증 범위를 확대키로 함에 따라 국내 업계가 바빠졌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교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현지 진출을 위한 장벽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14일,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에서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되던 쾌속정과 민간 쾌속정이 충돌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발릭빠빤 스마양항(港)의 초기 수사 자료에 의하면 토요일(14일) 아침 폭우가 내려 항해사의 가시거리가 좁아진 것이 사고 발생의 주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발생 쾌속정 두 대는
인도네시아 정부는 5월 메이드(가정부)로 일하는 노동자의 신규 해외 파견을 중단했다. 이는 정부가 추진중인 2017년까지 ‘Zero PLRT(Pembantu Rumah Tangga, 가정부)’ 정책에 따른 것으로 2017년에는 신규파견을 전면 중단한다. 이 정책이 실시되면 인도네시아인 가정부가 많은 홍콩, 싱
교통부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라이언 에어(Lion Air)가 국제선에 탑승한 외국 국적 승객을 이민국 절차 없이 국내선 터미널로 진입하게 한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0일 밤, 두 대의 라이언 에어 항공기가 각각 빠당과 싱가포르를 출발해 수까르노-하따 공항에 착륙했다. 라이언 에어 회장 에
한-인니 정상회담 계기 MOU 11건 체결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수주 경전철과 가스·발전 사업 등 최대 67억 달러(약 7조9천억원)에 이르는 인도네시아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조꼬 위도도(조꼬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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