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주 올해 ‘유기견 300여 마리’ 안락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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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땅하리 행정부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올해 약 300여 마리의 유기견을 안락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땅하리 농수산위원회장 줄만딘은 “현재 8개 군에 광견병에 걸린 유기견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곧 포획해 안락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의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약 14명의 주민이 광견병에 걸린 유기견에 물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14건 중 9명이 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회의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약 14명의 주민이 광견병에 걸린 유기견에 물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14건 중 9명이 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에서 생활하는 여우, 너구리, 박쥐 등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가정에서 기르는 개와 고양이도 바이러스를 갖고 있을 수 있다. 감염된 동물의 침 속에 바이러스가 있어 사람을 물거나 눈, 코, 입의 점막에 닿으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형식이다.
머리에 가까운 부위에 물릴수록, 상처 정도가 심할수록 증상이 더 빨리 나타나며, 치료하지 않으면 평균 7일, 치료를 진행해도 평균 25일 이내에 거의 100%의 환자가 사망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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