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뽁서 한국인 9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되었다고 13일 현지언론 뗌뽀가 보도했다. 데뽁 외국인 관리팀에 따르면 이들은 적법한 체류허가를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뽁 이민 당국은 12일 따뽀스, 수까따니 지역 등지에서 검문을 벌였고, 체포된 한인을 라펠스 힐스 레지던스 콤플렉스에서 체포된 것으로
(사진: 데뽁에서 '외국인통제팀(Timpora)'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끼따스 만료일을 확인하고 있다. 안따라) 두디 이스깐다르 데뽁 이민국 국장은 지난해 적법한 체류허가증을 제시하지 못한 외국인 233명을 체포했으며 이 중 197명은 불법체류자였다고 밝혔다. 올해 데뽁 이민국이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건기가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BMKG는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우기가 3월을 끝으로 물러나고 4월부터 건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BMKG측은 4월부터 강수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본격적인 건기가 찾아와 농작물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BMKG
릇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부 장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OIC) 정상회의에서 팔레스타인과 분쟁 중인 이스라엘 상품 불매 결의안을 둘러싼 논란 속에, 이스라엘이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의 요르단강 서안 방문을 막았다. 14일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은 전
수하르토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국가 인권위원회가 자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반세기 전 벌어진 독재자 수하르토의 '대학살'에 관한 비밀 문건을 공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12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무함마드 누
최근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젊은이들의 결혼 풍속도가 변화하고 있다.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결혼적령기를 앞둔 젊은층들은 최근 평일 결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결혼을 앞둔 한 자카르타 시민은 “주말에 결혼하는 것은 비용이 크고 혼잡해 피하고 있다”며 “
서부 자바 보고르에 위치한 빨레당 감옥에서 7명이 탈옥했다. 재소자들은 CCTV가 고장 난 점과 보안 요원들의 감시가 허술한 점을 이용, 침대에서 5m 위에 있는 창문의 철근을 잘라내고 탈출했다. 법률·인권부 산하 교정기관관리국장 아구스 또입은 “탈옥수들은 새벽 3시 45분경 사롱을
외무부 장관 릇노 마르수디는 인도네시아 명예 영사관이 13일, 팔레스타인 라말라에 개관할 것이며 명예 영사로 마하 아부슈샤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외무부 대변인 아르마나따 나시르는 “양국 간의 관계 발전을 위해, 또한 지난 주말 개최되었던 이슬람협력기구 정상회담의 연장 선상에서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촉진하려 한다. 인도네
인도네시아 여성연합(KPI)은 인도네시아 내 성 평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최소 7개 법률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KPI 사무총장 디안 까르띠까사리는 “혼인, 이주노동자보호, 어업, 성 평등, 성폭력, 국내 노동자, 사회 복지법을 포함한 여러 법률이 수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디안 총장
검찰이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단체인 '알누스라 전선'을 추종한 인도네시아 국적 불법체류자 A(33)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재차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박평수 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속행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형과 함께 모의 소총, 도검 몰수처분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발리 까랑가슴군에 위치한 아궁 산에서 실종된 러시아 국적자 힐다르 수색작업에 돌입했지만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까랑아슴군 수색구조대 대장 이다 바구스 수르야 위라완은 “구조대가 해수면 2,000m 높이까지 수색을 벌였으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꾸따에 있
경찰은 국가행정개혁부 장관 유디 크리스난디에 협박 문자를 전송한 혐의로 중부 자바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마슈디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브레베스군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마슈디(38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디 장관의 개인 휴대전화에 지속해서 협박 문자를 전송했다. 장관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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