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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6~7일 OIC 회담 맞아 보안 강화

정치 작성일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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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군은 3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이슬람협력기구(OIC) 회담을 위해 보안을 강화한다.
 
자카르타 국군(TNI) 사령관 가똣 누르만띠요는 월요일 있었던 열병식에서 “어떠한 형식의 방해든지 인내하지 않을 것이다. 군인들은 의심되는 모든 것에 즉각 반응하도록 훈련 했다”고 밝혔다.
 
가똣 사령관은 “이슬람교가 대다수인 인도네시아가 OIC 회담을 개최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 57개국이 참여하는 회담 기간 동안 안전을 책임지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령관은 “모든 군인에게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세한 부분과 테러 발생 조짐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만 150명의 군인과 경찰관은 그동안 여러 단계의 국방 보안 교육에 참석했다.
 
가똣 사령관은 군인·경찰관 연합으로 이루어진 보안팀은 교통사고, 시위, 반군, 테러, 화기 남용, 폭발물, 매복 공격, 납치 등 모든 잠재적 범죄에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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