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조세사면(택스 앰네스티)법안의 시행과 함께 조세사면 적용 신청을 희망하는 납세자를 위한 지원 데스크 설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지 언론 뗌뽀(Tepmo)에 따르면 물리아만 하다드 금융감독청 청장은 7일 “조세 사면의 적용 신청시 기술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조건과 규정을
필리핀 무장단체가 말레이시아 연안에 침투해 인도네시아 선원 3명을 납치했다고 AFP 통신과 현지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보르네오 섬 사바 주(州) 동쪽 해안의 항구도시인 라하드 다투 인근 해역에서 트롤어선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이 납치됐다. &nb
자카르타특별주에서 평일 출퇴근 교통 체증 완화 방안으로 도입된 '차량 홀짝제'가 장안의 화제다. 자카르타주교통국은 지난달 중순 시내 중심가 일부 도로에 대해 차량의 운행을 번호판이 홀수이면 홀수 날에, 짝수이면 짝수 일에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 홀짝제 계획을 밝혔다. 끝에 '0'이 들어가
가족과 함께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을 지낸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1개월에 걸친 라마단 금식 기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자카르타 곳곳에서 펼쳐졌다. 불꽃놀이와 폭죽소리는 르바란 첫날 새해까지 이어졌으며 르바란 첫날 아침에는 각지에서 대규모 예배가 열렸다. 축제 및 예배 현장에는 테러를 대비해 인도네시아 군,경이 삼엄한 경계태세를 보였다.
8일 오후 3시, 족자카르타주 슬레만현 깔라산군 따만마르따니 지역에서 인도네시아 국군 소속의 헬기가 주거지역에 추락했다. 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6명중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공군 관계자에 따르면 추락한 헬기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HA-5037 기종으로 주민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락한 헬기는 중
인도네시아 자바섬 솔로 시(市)의 경찰서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5분께 오토바이를 남성이 구내식당에 간다며 억지로 경찰서 마당에 들어간 뒤 자폭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경찰관
에너지드링크 업체 레드불이 세계 최대 불교 유적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 사원에서 위험천만한 곡예 영상을 찍어 논란에 휩싸였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레드불 측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당국의 사전 허락을 받지 않고 보로부두르 사원에서 영상을 찍은 것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작년 중순부터 수개월 동안 이어지면서 1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대형 산불이 무려 8억5천만t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인도네시아인베스트먼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과 국제삼림연구센터(CIFOR)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된 논문에서 이같이 공개했
많은 영유아들이 가짜 백신을 맞고 난 뒤, 이유도 모른 채 세상을 떠났다. 이유를 몰랐기 때문에 가짜 백신으로 사망한 영유아 집계도 어렵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3개월 간의 조사 끝에 지난 5월 브까시에 있는 약국 두 곳을 통해 가짜 백신을 판매해 온 범인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어 6월 21일 브까시 소재 락얏 입누 시나라는 이름의 약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뒤 인도네시아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도 안보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135명의 경찰관들을 반뜬 땅으랑 인근에 배치했으며, 해군 120여 명도 공항 인근에 추가 배치되었다. 공항 보안 합동팀은 인도네시아 경찰 그가나(Gegana)
인도네시아 기념엽서에서 빠지지 않는 ‘브로모’ 화산의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밝혔다. 브로모 화산 관측소 관계자인 숩한은 “지난 6월 11일부터 브로모 화산 활동이 다시금 활발해졌고 최근 여진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9일 교통부에 미인가 운영되고 있는 항만의 폐쇄를 지시했다. 미인가 항만 폐쇄 조치는 르바란 이후 실시될 예정이다. 현지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라모노 아궁 국무장관은 “관련 부처의 인가를 받지 않고 운영되고 있는 항만을 폐쇄할 방침”이라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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