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과 함께 찾아온 새생명, 따만 사파리 아기기린 탄생
본문
보고르에 위치한 따만사파리에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
따만 사파리 측은 지난 개기일식 이후인 3월 10일 오전 11시 34분 경 두마리의 아기 기린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따만 사파리에서 신혼살림을 차린 수컷 갈로우와 암컷 비올렛 그리고 수컷 젱오와 암컷 와이사 두커플 사이에서 수컷과 암컷 한마리씩 사이좋게 태어난 것이다.
따만 사파리 측은 분만에 2시간이 소요되었다며 아기 기린들은 자연분만으로 태어났고 모두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암컷 기린은 약 400일 정도의 임신기간을 가지며 아기 기린들의 체중은 약 70kg 이다.
현재 따만 사파리 측은 10마리의 기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야생 동물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편집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