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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전국 420만 중학생 ‘국가 시험’ 시작

사회∙종교 작성일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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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아니스 마스웨단은 “9일부터 전국 5만 3천여 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420만 명의 중학생이 국가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컴퓨터로 시험을 진행한다.
 
장관은 컴퓨터 기반 시험(CBT)을 진행하는 984개교 중 한 곳인 북부 자카르타 소재 SMPN 30 중학교를 방문해 “지난해 41개교가 CBT를 진행한 것과 비교해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더 친숙한 종이 시험지와 컴퓨터 기반 시험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아니스 장관은 “학생들이 시험 볼 때 편리한 CBT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또한, CBT는 학생들의 컨닝을 방지할 수 있어 시험 결과의 신뢰도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SMP 상 띠무르 까랑 뜽아에 재학 중인 로비시아(14세)는 “CBT 방식이 시험 문제에 관해 생각할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로비시아는 “종이 시험지로 시험 볼 때 잘못된 답안을 작성했을 시 지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CBT 방식으로는 커서만 움직이면 되기 때문에 시간이 절약된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이번 국가시험에서 52,630개교에 재학 중인 4,052,068명의 학생이 종이 시험지로 시험에 응시하며 156,320명이 CBT로 응시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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