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술라웨시 지방의회(DPRD) 의사당이 26일 오후 고와 왕족(Kerajaan Gowa)의 집단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폭동과 방화에 참여한 5명은 현재 체포됐다. 현지 언론 꼼빠스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소란을 일으킨 고와 왕족 일가를 포함한 주민들은 지방 법령인 ‘지방전통기관 2016년 제5호&
지난 24일 남부 자카르타 빠사르 밍구 육교가 붕괴해 3명이 사망, 6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로 육교 ‘노후화’와 ‘입간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자카르타특별주에 있는 육교 318개의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부 자카르타 ATT 호텔 근처 육교도 건설된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 롬복 섬의 화산이 분화할 당시 외국인 관광객 등 380여명이 주변지역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수색 및 대피작업에 나섰다. 28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롬복 섬 린자니 산 정상에 있는 자(子) 화산인 바루자리 화산이 전날 오후 2시 45분께(현지시간) 갑작스레 분화했을 당시 389명의
유명 휴양지 롬복의 바루자리 화산(린자니 화산의 기생화산)이 27일 오후 2시 45분께(중부인도네시아시각) 분화해, 상공 2km까지 화산재를 뿜어올렸다. 국가재난방지청은 "화산재가 롬복 최대 도시인 마따람에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롬복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
자료사진=메트로뉴스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26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인도네시아 전역에 큰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하리 잣미꼬 BMKG 대변인은 26일 서면을 통해 “앞으로 나흘 간 천둥과 번개 그리고 강풍을 동반한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자보데따벡 수도권을 비롯한 서부자바
5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Vienna Boys Choir)이 인도네시아를 처음 찾는다. 10월 15, 16일 양일간 자카르타 ’찌뿌뜨라 아르프르뇌르(Ciputra Artpreneur Theater)’에서 공연한다. 이번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단원은 총 25명으로,
스페이스X 펠컨9. 자료사진 국립 항공우주연구소(LAPAN)는 26일 오전 10시 경 동부자바주 마두라섬 스무눗뿌군에 하늘에서 로켓의 파편으로 보이는 잔해가 낙하했다고 발표했다. LAPAN의 토마스 자말루딘 소장은 26일 현지 언론 드띡과의 인터뷰에서 “직경 60cm 정도의
닛산 자동차의 현지 법인 인도네시아 닛산 자동차(NMI)는 운전석 에어백 결함으로 총 4만 3,766대를 리콜(회수·무상수리)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리콜 대상 차종은 다목적 차량(MPV) '그랜드 리비나(Grand Livina)', 소형차 '리비나(Livina)',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오토바이 배차 서비스 ‘고젝(Go-Jek)’ 제휴 운전기사 수 백명이 26일 자카르타 남부 끄망에 위치한 고젝 본사 사무실 앞에서 새로운 급여 시스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매출에 비해 고젝 기사들이 얻을 수 있는 수익이 20% 이하로 낮아지고, 승차 취소가 있을 경우 수익 비율이 더 낮아지는 등
지난 24일 강풍에 무너져 내린 빠사르밍구의 육교. 사진=와르따꼬따 지난 주말 강한 비바람에 맥없이 무너진 빠사르밍구 육교사건과 관련해 자카르타주정부 교통국이 올해 안에 26개 육교의 개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안드리 얀샤 자카르타주 교통국장은 26일 주청사에서 “일차적으로는 바수
지난 22일 밤 내린 폭우로 가룻 지역의 가옥 수 백채가 홍수에 잠겼다. 사진=므르데까 서부자바주 가룻과 수므당 등지에서 지난 22일 밤 쏟아진 폭우로 발생한 홍수, 산사태 피해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사망자 수는 27일 오전 9시 수색대가 수므당군 자띠그데 저수지 인근에서 여성 시신 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26일 자카르타주 교통국에게 자카르타의 노후화된 육교(JPO, Jembatan penyeberangan orang)를 모두 철거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그는 자카르타 교통국 측에 “서둘러 자카르타의 모든 육고를 재점검할 것”을 주문하고, “언제든 강풍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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