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네시아 기상청이(PMG)에서 남부 말랑 지역에 이상기후 주의보를 발령했다. 말랑 기상청장 이리안또로는 “주기적으로 감지되는 이상기후로 지난주 5000명에서 금주 3000명으로 방문객이 30% 가량 줄어들었다”며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돌발적인 위험에 처할 수 있어 이같이 경고를 발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체신장관 부디 까르야 수마디가 남부 깔리만딴 공항 건설이 2017년 3월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의 발표에 의하면 샴수딘 누르 반자르마신 공항의 건설공사가 금년 3월로 결정되었으며, 위치는 반자르바루 근방으로 작년 계획에서 변동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깔리만딴 주정부는 현재 마지막 검토를 남겨두고 곧 차질 없이
술라웨시 동남부 부똔 지역의 지방선거 경쟁이 과열되면서 출마자 및 관계자들이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다. 지난 토요일 군수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차량 세 대에 의도적인 방화로 화재가 발생하고, 전 지방의회 의원의 자택에 시민들이 돌팔매질을 해 창문이 깨지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피해
아쩨 북부 지역 렘수스 수역에서 실종 사고가 발생했다. 이틀 전 낙시를 하겠다며 장인 줄키피(45)와 레메스 수역으로 나간 사위 왈리(35)는 5시 30분경 선박에서 모습을 감추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육지에서 12마일 가량 떨어졌을 무렵 배 반대편에서 무언가 물에 빠지는 소리가 들렸다는 줄키피의 증언을
술라웨시에서 한 남성이 사제 화살을 만들다 적발되어 처벌을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술탄 무르훔의 한 식당 근처에서 어떤 남성이 금속 무기를 연마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신고에 따라 출동, 즉시 피의자를 체포하고 증거물을 압수했다. 압수된 무기는 활, 화살, 투석기, 총검 등 종류가 다양했다. 피
전자 신분증(e-KTP) 위조 범죄로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도네시아 내무장관 짜조 꾸몰로는 “특히 지방의장 선거기간 동안 전자 신분증 위조 사례가 크게 늘어났다”며 정상적인 신분증의 사진과 신원정보 일부를 교묘하게 바꾸는 방식으로 통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작된 신분증은 여러
뇌물 혐의로 직무가 정직된 땅가무스 군수 밤방 꾸르니아완이 마침내 혐의를 시인했다. 피고인은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부패척결위원회(KPK) 조사과정에서 “땅가무스 지방의회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건넨 것은 맞다”고 혐의를 시인하는 한편 “상대 쪽에서 먼저 금품을 요구해왔기에 어쩔 수 없었고, 요구대로 금품
대통령 자문위원회장 스리 아디닝시가 족자카르타 대표 관광지로서의 보로부두르사원 관리체제를 높이 평가했다. 이는 보로부두르의 관리를 총괄하는 주식회사 따만위사따 짠디 보로부두르(TWC) 뿐만이 아닌 관련 기업들과 족자카르타 주정부, 지역민들까지 염두에 둔 평가로 보인다. 위원회장은 지난 목요일 보로부두르 근처
지난 주 실종 보도된 공무원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한 공무원은 중부 자와 국가가족계획조정청(BKKBN) 소속 수갱 라하르조(55)로, 자택에서 악취가 난다는 이웃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발견된 당시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 경찰은 자택의 문이 모두 잠겨 있었고 외상의 흔적이 없었으며, 근래
동부 자와에 쏟아진 폭우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뽀노로고에서는 빠주와 브로또느가란을 잇는 다리에서 큰 균열이 발견돼 폭우가 멎을 때까지 다리의 양쪽 입구가 전면 봉쇄된다. 붕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 목요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해당 지역의 주택 및 차량의 침수 피해는 물론, 약한
앞으로 서부 자와 찌꼬뽀 빨리마난 똘에서 발급되는 교통위반 스티커가 전자식으로 대체된다. 금번 도입된 전자 교통위반 스티커는 도로에 설치된 과속탐지기(스피드건)의 신호를 받고 온라인에 기반해 발급되는 형식이다. 서부 자와 경찰홍보부장 유누스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자식 시스템으로 보다 효율적
금년 2월 2일 목요일부터 뽄띠아낙시가 트랜스버스(BRT) 적용을 위한 시험운행을 시작했다. 시험버스들은 두 곳의 학교 근처 정류장에 배치되어 운행된다. 뽄띠아낙시 시장 우띤은 “이번 트랜스버스 시험운행은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2주에서 3주간의 시험과정을 거치고 모든 뽄띠아낙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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