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누사 뜽가라 소 집단 폐사 원인은 패혈증 > 정치∙사회

동부 누사 뜽가라 아마라시 지역에서 발생한 목우 집단 폐사의 원인은 전염성 패혈증(septicaemia epizootica)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축산부처장 다니 수하디는 “폐사한 소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발리 덴빠사르에 위치한 수의국에서 분석한 결과”라며, 채취한 5개의 혈액 샘플 모두에서 패혈증이 사망 원인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패혈증으로 폐사한 소는 총 24마리이며 70마리 이상이 폐사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님을 명시했다.

 

남아있는 소들은 2주간의 약물 치료를 받게 되고, 이후 폐사가 발생한 곳에서 3 킬로미터 근방의 모든 소들을 상대로 백신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