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주 기차 운영사 KAI 커뮤터 자보데따벡(PT KAI Commuter Jabodetabek, KCJ)은 31일, 2016년 새해 첫날을 기념하는 사람들을 위해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KCJ 회장 MN 팟힐라는 정규 노선 운영이 종료된 후 26개의 노선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팟힐라 회장은 “26개 노
30일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파푸아 므라우께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봉인했다. 타임캡슐을 2085년 개봉될 것이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독립운동 7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의 꿈이 캡슐에 저장되었다. 각 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하나로 모아 담았다”고 언론에 전했다. &n
반다 아쩨주 행정부가 샤리아법에 근간을 둔 아쩨 법 까눈(qanun)에 의해 성추행과 도박 혐의자 6명을 공개 태형에 처했다. 현지 언론인 안따라 뉴스에 의하면 대학생인 시울레군 주민 와휴디 사뿌뜨라(23세)와 누르 엘리따(20세)가 ‘미혼 남녀 간 신체접촉’ 혐의로 태형에 처했다.
자카르타 특별주가 메트로미니 버스의 안전성을 문제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 기계 결함 및 노후화로 적발된 버스는 차고지로 모여들고 있으며 단속은 탄력을 받고있다. 그간 생존권을 주장하며 파업을 벌이던 버스 기사들도 기세가 한풀 꺾인 듯 하다. 자카르타 주정부 교통국에 따르면 아혹 주지사는 메트로미니를 트랜스 자카르타에 편입시켜 운영
노동 보험 미가입 기업들은 앞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자바 주 정부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직원들의 노동 보험 가입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경고했다. 주정부는 BPJS측과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감시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암시했다. 노동
자카르타 외곽 주변에 거주하며 자카르타에 직장을 둔 시민들이 대중교통수단 부족으로 매일 출퇴근 시 민간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통계청(BPS)의 자료에 의하면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에서 매일 자카르타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이 3,566,178명이며, 그중 2,075,159명은 오토바이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한다. 택시는
반다 아쩨주 행정부는 주민들이 새해 전야제를 개최하는 것은 하람(haram: 종교적·도덕적·윤리적 금기사항)에 해당하는 것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반다 아쩨주 부시장 자이날 아리핀은 “반다 아쩨 시민의 대부분은 이슬람교도인데, 새해 전날을 기념하는 것은 이슬람 문화가 아니다”라고 지
북부 자카르타 경찰은 안쫄 해안가에서 개최되는 새해 전야제에 오토바이 폭주족이 등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 요원을 증가 배치했다. 전야제는 안쫄 해안가와 안쫄 드림랜드 주변에서 새해 전날 폭죽놀이와 음악 공연 등의 행사로 구성되며, 올해는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가 새해를 안쫄에서 맞이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임금 인상 요구하던 트랜스자카르타 근로자 전원 해고 21일, 임금 인상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던 트랜스자카르타(TransJakarta) 근로자 수십 명이 해고당했다. 트랜스자카르타의 협력 업체 자카르타 메가 트란스(JMT)의 이사진은 21일, 운전기사, 안내원 및 기타 근로자 56명이 정리 해고됐다고
인도네시아 국가경찰 대테러 특수부대(Densus 88)는 지난 23일, 서부 자바 브까시의 고급주택단지인 따만 하라빤 바루에서 밧로딘 하이띠 경찰청장 등을 대상으로 한 테러 목적을 위해 폭발물을 소지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Densus 88은 23일 하라빤 바루에 인접한 하숙집(Kost)에서 같이 살고 있던 용의자 아부
자카르타 공공질서 위원회(Satpol pp), 군인, 경찰관, 보건청 연합이 21일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의 라야 와라까스 거리의 그린벨트에 자리 잡은 117개의 사업체를 철거했다. 도시 내 그린벨트 구역에서 운영되던 식당, 오토바이 수리점, 전자기기 수리점 등이 철거된 것이다. 딴중 쁘리옥 시장 유숩 마짓은 시청이 이미 2007년
세계 최대의 이슬람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연말연시의 테러 가능성에 대비, 경찰과 군 병력 15만 명을 동원해 경계를 대폭 강화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치안 당국은 21일 전국 34개 주 가운데 기독교도가 비교적 많은 자카르타를 비롯한 자바 섬 전역과 발리, 파푸아 등 13곳을 1급 경계지역으로 지정, 경계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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