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디아가 후보, 일본에서 귀국 즉시 한 팀인 아니스 후보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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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자카르타 부시장으로 입후보한 산디아가 살라후딘 우노(Sandiaga Salahuddin Uno)가 지병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떠나는 아내 누르 아시아 우노(Nur Asia Uno)와 일본까지 동행했다가 지난 2월 22일 귀국했다.
그는 귀국 즉시 한 조로 입후보한 아니스 라시드 바스웨단(Anies Rasyid Baswedan)과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우노 부부는 수까르또 하따 국제공항에서 바로 자카르타 멘뗑 지역의 한 식당으로 이동해 아니스 후보와 저녁 식사를 함꼐했다. 식사 자리에는 그린드라당 당수 쁘라보워 수비안또(Prabowo Subianto), 정치 인사인 띠떽 수하르또(Titiek Soeharto), 그리고 디딧 쁘라보워(Didit Prabowo) 등도 동참했다.
식사를 겸한 담화 자리는 한 시간 정도 이어졌다. 이들은 향후 인도네시아의 정치 방향과 4월에 예정된 자카르타 주지사 선출 최종 선거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산디아가 살라후딘 우노 후보는 지난 18일 스케줄상의 문제로 아내와의 일본행을 지연한 바가 있다. 결국 이번에 발을 딛게 된 일본에서 여러 지역을 둘러보며 선진국의 도시적 발달을 한 눈에 담고 왔다.
그는 일본 방문 당시 사진 및 영상 공유 SNS인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시의 풍경과 설명을 담은 영상을 찍어 게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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