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 시 대중 교통 수단 ‘프리미엄 앙꼿’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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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의 반둥(Bandung)시 행정부가 평면TV, Wi-Fi, 서적 및 전기 콘센트와 같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앙꼿(Angkot)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드완 (Ridwan Kamil) 반둥 시장은 "이 앙꼿은 반둥에서 가장 인기있는 앙꼿 루트를 제공할 것이다. 운임은 좀 비싸지만 승객들은 더 나은 서비스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고 말했다.
앙꼿(Angkot)은 원래 순다 지방의 전통적인 대나무 악기인 앙끌롱(Angklung)에서 유래된 이름이지만, 지금은 반둥의 대중 교통을 의미하는 단어로도 (Angkutan Umum Keliling Bandung) 쓰이고 있다.
프리미엄 앙꼿 서비스는 초기 단계에서 Ciwastra-Cijerah 노선에 2대의 프리미엄 앙꼿이 먼저 제공된다.
반둥 시 교통청장 디디 루스완디 (Didi Ruswandi)는 앞으로 프리미엄 앙꼿의 수를 늘리고 더 많은 경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리미엄 앙꼿 서비스로 시민들이 자가 운전에서 대중 교통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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