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JIS 유치원생 80명 사진 입수 추가 피해아동 찾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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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은 7일 자카르타국제학교(JIS) 유치부에 소속된 80명의 원생의 사진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드띡뉴스 6일자에 따르면 경찰은 원생 사진을 용의자 5명에게 보여주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피해아동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이에 티모시 칼 교장은 지난 6일 경찰 측에 JIS유치부의 남아 폭행 사건과 관련, 학교 유치부 원생80명의 사진과 관련서류를 제출했다.
학교 측 변호사에 따르면 아동의 사진은 보호자의 동의를 얻은 것만 제출했다.
변호사는 "JIS는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용의자 5명의 변호인은 지난 4일 "목격자나 사건에 관한 증거가 없는 경우, 다른 피해자에 대한 수사는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청소 용역회사 ISS는 JIS측에 청소원 약 150 명을 파견했었다. ISS는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표명하고 경찰 수사에 협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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