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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노동절 문화 탄생했나

사회∙종교 작성일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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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노동절을 맞아 자카르타 붕까르노경기장에서 열린 노동절 행사에는 약 3만 5천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그린드라당 대선후보 쁘라보워 수비안또가 참석했다. 이날 투쟁민주당 대선후보 조꼬 위도도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작업 중 부상을 당한 노동자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일자에 따르면 평소 폭력성을 띤 노동시위와는 달리 이번 노동절 행사는 이벤트나 콘서트를 연상시키는 축제분위기였다고 한다. 사이드 이끄발 인도네시아금속노조연합(FSPMI) 대표와 쁘라보워 수비안또의 연설 이후, 음악밴드 ‘꼬딱(Kotak)’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헌혈운동, 합동 할례의식, 나무 심기 등의 여러가지 캠페인이 열렸다. 이밖에 생필품 나눔운동, 아침 걷기 운동 등도 진행됐다.
한편 이번 노동절을 앞두고 4월 30일 조꼬 자카르타주지사, 소피안 와난디 인도네시아경총회장, 수따르만 경찰청장, 무하이민 이스깐다르 인력이주부장관, 사란 시만조랑 자카르타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시위대 측에 집단위협시위(스위핑) 및 도로점거 등을 자제해달라며 평화로운 시위를 당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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