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에서 13일 오전 10시 8분께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가 밝혔다. 진앙은 븡쿨루 주에서 서쪽으로 75km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54km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6.4로 평가했다. 쓰나미 경보는 발
SCMP 갈무리 삼국지의 관우 동상이 인도네시아까지 진출했으나 이슬람이 다수인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반대로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관우는 오래전부터 충의와 무용의 상징으로 중국의 민간에서 신으로 숭배돼왔다. 송나라 이후에는 관제묘를 세워 그를 무신이나 재신으로
'IS 소통수단' 우려로 차단후 獨본사 '테러정보 검열' 조치 믿고 해제 인도네시아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 추종자들의 상호소통 수단으로 알려진 암호화 메신저 텔레그램에 대한 접속차단 조치를 약 한 달만에 해제했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디안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주가 보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자카르타 특별 주 정부가 보도 육교의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보도 정비를 위한 예산은 2017 년에만 4,120 억 루피아에 달하며 폭 확장, 가로등 정비 등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집중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자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의 이슬람 모욕 발언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되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동영상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대학 강사 부니 야니의 공판이 지난 8일 서부 자바 주 반둥 지방 법원에서 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검찰 측이 아혹 자카르타 전 주지사를 증인으로 출석 시키려 했으나 수감된 그는 출석을
대만 외교부가 유감을 표명했다. 대만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사기 혐의로 체포한 대만인 용의자 22명을 중국으로 인도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자카르타경찰당국은 4일 서부자카르타 지역에서 31명의 중국과 대만 국적의 외국인 사기범을 사이버 범죄와 사기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수마트라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이 크게 늘고 있다. 남부 수마트라 주 뿌물루딴 군에서 산불피해가 확대되고 있으며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가 방재청(PNPB)은 산불이 2주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같은 지역에서 산불로 인해 연소된 면적이 50헥타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슬람 국가(IS) 에 가담해서 시리아 북부도시 락까에서 싸우던 인도네시아인 17명이 본국 대표들에게 신병이 인도 돼 시리아를 떠났다고 현지의 쿠르드군 장교와 대변인이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쿠르드군 장교 오마르 알루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들 중에는 남자, 여자, 어린이들까지 포함되어 있었으며 8일 시리아-이
초기 인류의 이동에 관한 연구는 각 지역 사람들의 모계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조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뤄진다. 화석 증거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계 미토콘드리아의 유사도를 분석해 각 지역 사람들의 특징이 구분된 시점을 찾아 이동 시기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연구 결과 현생 인류, 즉 최초의 ‘호모 사피엔스’는 약 20
부분 월식이 관측됐다. 지난 8일 새벽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부분 월식이 관측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 주에서는 오전 1시 경, 왼쪽 부분이 4분의 1정도 가려진 달을 목격할 수 있었다. 자카르타 특별 주에서 월식이 관측된 시각은 7일 오전 0시 23 분 ~ 동 2시 18 분이었다.
대만 마약 밀수범들이 수따 공항 인근에서 은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네시아 경찰이 무려 1t에 달하는 중국산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반입하려던 대만 마약 밀수범들을 체포한 가운데 이들이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근처의 민가를 빌려 마약 보관장소로 사용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범인들이 이 민가를 창고겸 은신처로 사
아시안게임 행사에 소녀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2018년 열리는 인도네시아 아시안 게임 개막을 1년 앞두고 모나스에서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릴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8일, 인도네시아 내외 아티스트를 초청해 모나스 광장에서 카운트다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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