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젝기사, 루이비통에 가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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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젝 기사가 고급 브랜드 루이비통 매장에 있는 사진이 SNS에서 화제다.
사진 속의 고젝 기사는 손님에게 주문받은 물건을 확인하는 듯이 통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확인된 사실은 없지만 이 사진 하나로 SNS에서 보인 반응들이 재미있다.
트위터 계정 @ragetegar 는 농담 섞인 말투로 고젝에서 일하니 고가의 루이비통 가방도 살 수 있다고 말하였는가 하면 소설가인 헨리 마남삐링은 그의 계정인 @newsplatter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다같이 함께 댓글 달자는 제안을 해 해당 트위터에 네티튼즐의 많은 댓글이 달렸다.
헨리는 '사모님, 악어가죽이 다 떨어져서 사람 가죽을 제안하는데, 하실건가요?' 라는 댓글을 시작으로 '사모님 죄송하지만 저 루이비통에 왔는데 여기에 까레독(인도네시아 땅콩 소스 셀러드)은 없습니다. 다른 메뉴로 하실까요?” 라고 @sabdanetizen 이 댓글을 달았고 또한 '사모님 가죽이 아직 뒷 늪에 있는 악어에 붙어있는데 고르시기만 하면 됩니다. 사진 찍어 올리겠으니 고르시기만 하면 됩니다.' 라고 @h_elephant 계정도 댓글을 달았다.
고젝 공식 트위터 계정인 @gojekindonesia 도 그들 특유의 고젝 운전사 이모티콘으로 답했다.
아직까지 누가 고젝 기사에게 루이비통을 주문했는지, 고젝기사가 루이비통에 무슨 일로 갔는지에 대해 확인된 사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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