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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경찰, 마약 퇴치를 위한 협력 논의

사회∙종교 작성일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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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카르타포스트/Panca Nugraha)
 
인도네시아 경찰과 말레이시아 왕립 경찰은 서부 누사 뜽가라 (West Nusa Tenggara)의 롬복에서 열린 양자 회담에서 불법 마약 유통 퇴치를 위한 협력 관계를 발표했다.
 
마약범죄수사 경찰청장 다뚝 세리 모맛 빈 살레와 누사 뜽가라 바랏 경찰부장 따주딘이 참석한 이번 롬복 회담은 11번째다. 
 
왕립 말레이시아 경찰 8 명과 국립 경찰 수사국 (Bareskrim) 14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인도네시아 전역의 마약 담당국장들도 참석했다.
 
국립 경찰 수사국 수석인 아리 도노 수깜또 총리는 기자 회견에서 말하길, 이번 양국 간 회의에서 특히 마약 관련 범죄와의 전쟁에서 양국 경찰의 협력 증진에 관해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는 또한 우리가 알아야 할 새로운 유형의 약물 및 마약에 대한 최신 정보와 데이터를 교환했다. 이 파트너십은 11년 동안 계속되어 왔으며 우리는 이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원한다 "고 말했다.
 
국립 경찰 수사국의 기록에 따르면 9월 시점으로  인니 경찰은 2톤 이상의 크리스탈 메스 암페타민을 압수했고 말레이시아에서는 같은 기간에 600킬로그램의 크리스탈 메스를 압수했다.

"우리는 비슷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아리는 말했다.
긴 해안선과 많은 작은섬들을 가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초국가적인 마약 범죄에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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