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60만 루피아 지급" 아시안게임 가짜 자원봉사 모집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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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NASGOC)의 에릭 또히르 위원장은 7일 “일당 60만 루피아”를 지급한다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허위 모집 정보가 인터넷에 나돌고 있다며 경고했다.
소셜 미디어와 무료 메시지 앱에서 배포되고 있는 가짜 정보의 주요 내용은 ▽ 일급 60만 루피아를 지급 ▽ 모집 인원은 자카르타 1만명 /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 2천명 ▽ 18세 이상이 대상.
에릭 위원장은 "이는 급여를 동반한 혹스(가짜 메시지)로 허위 모집에 주의 해 달라"며 해당 내용을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또한 “조직위원회의 인사부가 자원봉사자를 채용하는 유일한 허가 기관이며 어떠한 외부 에이전트나 디스트리뷰터를 통한 채용은 없다."고 강조했다.
자원봉사 모집과 같은 공식 정보는 아시안게임 공식 웹 사이트(www.asiangames2018.id)에 게재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4년마다 열리는 스포츠 경기를 위해 2만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선발되는 자원봉사자들은 1만 2천명 이상의 선수와 공무원 및 5천개 이상의 언론 매체를 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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