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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세관 합동 작전, 발리서 합성 마리화나 공장 적발

사건∙사고 작성일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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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마리화나를 불법으로 생산한 공장이 경찰 당국과 수까르노-하따 세관의 합동 작전으로 적발됐다.
 
이 팀은 3개월 사이 30kg의 합성 마리화나를 생산한 소규모 공장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 끄리스나 안디까 뿌뜨라(20)와 아낙 아궁 에깐안다(24)를 체포했다.
 
이달 수까르노-하따 세관은 합성 마리화나 생산 시 원료로 사용되는 화학 물질인 '5F-ADB' 500g이 중국에서 발송된 소포를 통해 반입된 것을 경찰에 보고했으며, 경찰과 세관은 이 소포의 수령인을 추적하기 위해 공동 작전에 착수했다.
 
발리 경찰청과 응우라라이 세관의 지원을 받은 팀은 덴빠사르 경찰청 건물에서 불과 약 800미터 떨어진 딴중 사리 거리에 위치한 작은 공장을 발견했다.
 
합동팀 관계자는 "생산 장비와 온라인 샵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에 유통될 약 30kg의 마리화나를 압수했다"고 말했다.
 
체포된 두 용의자는 이 공장이 지난 3개월 동안 운영된 사실을 인정하며 온라인 샵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당국은 중국의 소포 발송지 또한 현재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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