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해변서 해양 문화 축제 열려…테마는 ‘바다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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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 선보인 무용
발리주 바둥군 꾸따 지역의 빤다와(Pandawa) 해변에서 지난 9일 해양 문화 축제가 개막했다.
이달 20일까지 12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만 6천~2만 명의 방문객을 목표로 한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발리의 해양 관광을 진흥시키고 싶다"며 “세계적인 해양 문화 축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해 2회째를 맞은 해양 문화 축제의 올해 테마는 '바다의 선물’.
바다에 감사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해 해양을 이용한 경제 개발을 추진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양 아트전, 서핑, 비치발리볼 대회와 수중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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