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환 10개만 제거하고 나머지는 박힌 채로 생활 지난 3월 인도네시아 오지에서 무려 74발의 산탄총 탄환이 박힌 채 발견된 오랑우탄이 차츰 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10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호프'(Hope·희망)란 이름이 붙여진 30살짜리 암컷 오랑우탄은 74개
여성 전용 경기장 요구하며 전국리그 연기 요구 이슬람 원리주의를 따르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아쩨 주의 종교 당국이 남성 관중과 경기 관계자가 있는 한 여자 축구는 금지된다고 밝혔다. 아쩨 주 울라마평의회(이슬람의결기구)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여자 축구 전국리그 개최 계획을 취소 또는 연기할
종근당이 9일 서부 자바 주 찌까랑에서 합작법인 ‘CKD-OTTO’사의 항암제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닐라 물룩(Nila Moeloek)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뻬니 루끼또(Penny Lukito) 인도네시아 식약청장,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선진국발 쓰레기 밀반입 문제로 골치를 앓는 인도네시아가 호주에서 수입된 쓰레기 210여t을 되돌려 보내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9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수입한 폐종이에 재활용이 불가능한 가정폐기물과 전자폐기물이 섞여 있어 이를 반송하기로 결정했다고 AFP통신과 dpa통신이 보도했다. 수라바야에 있는 딴중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환경 단체는 지난 4일, 자동차의 배기 가스 등으로 악화되고 있는 대기 오염에 대해 조속한 대책을 세우도록 요구하는 소송을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7명을 상대로 중앙 자카르타 지방 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원고 명단에는 호흡기 질환 등을 호소하는 주민 31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기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자동차 타이어 튜브에 81kg에 달하는 메스암페타민과 10만 개 이상의 엑스터시 알약을 숨겨 밀수입한 대형 마약 조직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약 조직원 중 한 명은 체포 과정에서 총에 맞아 숨졌으며, 다른 조직원들은 북부 수마트라 주의 딴중 발라이에서 체포됐
발리에서 관광객을 노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사기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발리 덴빠사르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과 인기 해변인 짱구(Canggu), 사누르(Sanur) 등지에서 미국인과 호주인 관광객 등이 편의점 내부에 설치된 ATM을 이용한 사기에
자카르타 출신의 시각 장애인이 국제 콩쿨에서 수상해 화제다. 17세의 피아니스트이자 색소포니스트인 까시피 깔리아스예나는 최근 매년 전세계의 장애가 있는 젊은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2019년 VSA 인터내셔널 영 솔로이스츠 콩쿨(2019 VSA International Young Soloists Competition)&
인도네시아가 건기에 접어들면서 자카르타 소방 당국은 잠재적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부 자카르타 소방구조대의 롬삐스 운영책임자는 주민들에게 화재 발생과 막대한 손실을 막기 위해 화재가 감지되는 즉시 당국에 신고할 것을 촉구했다. &n
인도네시아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의 실미 까림 사장은 4일, 사업 재건을 위해 인원 정리를 포함한 구조 조정 계획을 실시할 방침을 발표했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실미 사장은 성명을 통해 자회사의 최적화를 포함한 조직 및 인원 정리, 비 핵심 자산의 매각과 부채 상환 재조정 등 포괄적
인도네시아의 옴빌린(Ombilin) 탄광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8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진행 중인 올해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는 문화유산 24건, 자연유산 4건, 혼합유산 1건을 등재했다. 인도네시아서는 서부 수마트라 주 중부의 탄광 도시 사왈룬또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의 데디 공보관(오른쪽)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은 5일, 지난 5월에 수도 자카르타에서 일어난 대선 불복 항의 폭동에서 시위대에 집단 폭행을 가한 경찰기동대원 10명을 최장 21일간의 근신 처분할 방침을 발표했다. 6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권 단체는 해당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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