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당 제1당인 투쟁민주당(PDI-P)과 야당 대인도네시아운동당(이하 그린드라당) 등 여야의 유력 정당이 지향하는 헌법 개정에 대해, 학계에서는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선택하는 정치 체제가 바뀔 우려가 있고 민주주의의 후퇴로 이어질 것이라며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지난 7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회의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도 이전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미국 컨설팅 기업 맥킨지&컴퍼니의 현지 법인에게 맡긴다고 밝혔다. 타당성 조사에는 최적의 이전 대상 지역 선정 및 자금 조달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타당성 조사 사업자 선정 입찰에 103개사가 참가했다. 타당성 조사 사업비는 약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jaitan)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은 국가 관광 전략 지역 중 하나인 세계 최대의 칼데라 호수 또바 호수(Toba Lake, 북부 수마트라주) 관광 개발에 2020년도 예산에서 약 4조 408억 루피아를 할당할 방침을 밝혔다. 15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공공사업&m
본부에서 실시간 위치·현장 화면·대화 내용 확인 인도네시아 당국이 뇌물 수수가 빈번한 고속도로 순찰 경찰에게 몸에 부착하는 '바디캠'을 보급하고 나섰다. 16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아리프 파즐루라만 자카르타 교통청장은 "경찰관에게 주는 뒷돈
관광객, 'RW' 개고기인 줄 모르고 사 먹는 경우 발생 인도네시아 발리섬이 개고기 판매를 금지했음에도 '꼬치구이' 등으로 판매하는 영업이 성행해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16일 발리 포스트 등에 따르면 2017년부터 발리섬에서 개고기를 판매하는 행위가 주지사령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11월 초에 수도 이전 대상 지역인 동부 깔리만딴주의 쁘나잠 빠세르 우따라군을 시찰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쁘나잠 빠세르 우따라군의 압둘 가푸르 마수드 군수는 지난 14일 화상회의로 회담을 가졌다. 압둘 군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는 내년 주최저임금을 다음주에 결정한다고 밝혔다. 주노동국에 따르면, 23일 회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조정한다. 현지 언론 뜨리분뉴스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주 노동국의 안드리 국장은 “자카르타 전통 시장 15곳의 물가를 조사
20일 조꼬위 재취임식 앞두고 보안 비상…테러 위험↑ 인도네시아 경찰이 지난 10일 발생한 '장관 흉기 피습사건'을 계기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테러 용의자 20여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특히 IS(이슬람국가) 연계 테러 단체인 '자마 안샤룻 다울라
피파랭킹 167위 인도네시아가 베트남전에서 패했다. 인도네시아는 15일 발리의 깝뜬 I 와얀 딥따 스타디움(Kapten I Wayan Dipta Stadium)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 경기에서 베트남에 1-3으로 패했다.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피파랭킹 66위)와의 예선 2차에서
롯데케미칼 "알박기 땅 제외하고 사업 가능해" 인도네시아 경찰이 '알박기'로 외국기업의 투자를 방해한 토지사기단을 적발했다. 이들은 롯데케미칼이 자바섬 반뜬주에 유화단지를 짓고 있는 사업부지 안에 알박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이 디지털 기반의 건강 서비스 개발을 위해 온라인 기반의 통합 건강 기술 애플리케이션’ 할로독(Halodoc)’과 공식적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 당사자는 전문 지식을 공동 결합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전역의 사람들, 특히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디지털 의료 서비스의
인도네시아의 비정부기구(NGO) '아우리가 누산따라(Auriga Nusantara)’는 정부의 억제 대책에도 불구하고, 팜오일의 원료가 되는 기름야자나무나무 농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11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1990년대부터 기름야자나무 농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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