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1기 정부 장관 중 선호도 1위…연임 안 되자 지지자 '불만' 나포한 불법조업 외국 어선 500여척을 침몰시켜 인도네시아 '바다의 수호여신'으로 불린 수시 뿌지아스뚜띠(Susi Pudjiastuti) 해양수산부 장관이 5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자카르타포스트 사설] 시기 놓친 개혁 지난해 이둘피트리 수당 형식으로 공무원들에게 연 13개월 급여를 보장하는 당근책을 내놓았던 조코위 대통령은 재선된 후 550만 명 규모 공직사회에 업무성과를 다그칠 몽둥이를 꺼내들 시기를 암중모색해 왔다. 그러다가 지난 일요일 그는 재선임기를 시작하는 취임 연설에서 민원처리 단계를 절반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는 자카르타 중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에 이용료를 부과하는 통행료 자동 징수 시스템(ERP) 재입찰을 내년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운용 개시를 목표로 한다. ERP를 교통 체증 완화 목적으로 도입, ERP 도입 후 차량 홀짝제 규제는 폐지된다.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 첫 내각을 구성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과 마룹 아민 부통령은 23일 오전 므르데까 대통령궁에서 34명의 장관과 4명의 장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고급 내각을 소개한다”며 &l
두 번째 임기 첫 내각 구성…고젝 창업자는 교육문화부 장관 조꼬위 "부지런히 현장 찾고, 부처별로 부패방지 체계 구축" 조꼬 위도도(58)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대선에서 두 차례 맞붙었던 야당 총재에게 국방부 장관을 맡기는 등 두 번째 임기 첫 내각을 23일 구성했
고속도로서 앞차 추돌 후 불길 휩싸여…부모와 친척 등 4명 사망 인도네시아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승용차에 불이 붙기 직전 9살 언니가 두 살배기 막냇동생의 손을 잡고 탈출해 목숨을 구했다. 부모와 둘째 동생, 친척 등 4명은 불붙은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찌마히(Cimahi)시에서 22일 오후 1시 30분께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을 잇는 고속철도 공사 현장에 놓여 있던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연료 파이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4시간 후인 오후 5시 30분께 진압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로 공사
수사 권한이 크게 약화된 KPK 개정법이 17일 시행됐다.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개정법이 시행되기 전 수사를 강화하여 이달 들어 최소 4명의 단체장을 체포하거나 부패 혐의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KPK 개정법에 반대하는 여론이 강해지면서, 정부는 동법을 대체할 정부령(PERPPU)을 공포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 실현되
인도네시아 노동부가 내년 1월에 적용되는 주최저임금(UMP, Upah Minimum Provinsi) 인상률을 8.51%로 설정한 것에 대해 노사 양측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의 노동국은 내년 주최저임금을 노사정에 의한 임금위원회에서 협의 중이라고 설명, 인상률과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인도네시아 사회보장기관(BPJS)의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은 임산부에게 건강보험에 가입한 첫날부터 6개월의 대기 기간(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을 수 없는 기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출산 직전이 되어 건강보험에 가입하는 임산부가 많아 건보료 적자 증가의 큰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21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전했다.
9월 23일 기브란씨가 투쟁민주당 중부 자바주 지부 당원 등록을 완료했다.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장남 기브란 라까부밍(Gibran Rakabuming, 31)씨가 시장 출마를 표명해 화제다. 기브란씨는 19일 조꼬위 대통령의 소속 정당이기도 한 투쟁민주당(PDI-P)에
팜나무 등 심으려 매년 고의 산불…우기 시작돼야 꺼져 올해 1월∼9월 인도네시아에서 산불로 소실된 면적은 85만7천여 헥타르(8천570㎢)로, 2015년 이후 최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면적(605㎢)의 14배나 된다. 22일 안따라 통신 등에 따르면 라플레스 빤자이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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