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 따고 들어가니 엄마 껴안고 자던 아이 일어나" 인도네시아의 두 살배기 아이가 문이 잠긴 방 안에서 숨진 엄마를 끌어안은 채 발견돼 충격을 줬다. 아이의 엄마는 사망한 지 사흘이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29일 CNN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전날 술라웨시섬 마까사르의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24일, 리아우주에 있는 국내 최대의 석유 가스 매장지, 로깐 광구에서 지난 8년간 63곳의 원유가 도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로깐 광구는 현재 미국계 쉐브론 퍼시픽 인도네시아(CPI)가 운영하고 있다. 현지 언론 뗌뽀
인도네시아에서 드론(소형 무인 항공기)의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불법 비행의 증가가 문제되고 있다. 공항 부근에서는 드론의 이용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리 등 공항 부근에서 드론의 비행이 끊이지 않는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개인 드론 이용자의 증가와 더불어 무인 항공기를 도입해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북부에 건설이 시작된 안쫄-딴중 쁘리옥 구간(제2 항구 도로) 고가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대기 오염과 교통 체증의 악화를 초래한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제2 항구 도로는 이달 4일 착공했다. 총 연장 9.53km 전 구간이 고가로 건설되며, 위요또 위요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5일 11개 주 출신 차관 12명을 발표했다. 12명은 이날 수도 자카르타의 므르데까 대통령 궁에서 취임식에 참석한 후 당일 취임했다. 재무부 차관은 재무부 재정정책기구(BKF)의 수아하실 나자라를, 국영기업부 차관에는 국영 만디리 은행의 행장 경험을 가진 부디
24일자 현지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오는 2021년 U-20 월드컵의 개최국으로 인도네시아가 선정되자, 국내 축구 경기장 10개소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는 24일 2021년 U-20 월드컵 개최국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월드컵 일정은 2021년 5월 20일~6월
바수끼 하디물요노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을 잇는 고속철도 공사를 일시 중단하도록 사업 주체인 인니ㆍ중국합작사(KCIC)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건설 현장에 부설된 연료 파이프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나온 데 따른 조치라고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 등이 28
인도네시아가 오는 2021년 U-20 월드컵의 개최권을 따냈다. 24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 회장은 이날 중국 상해에서 열린 FIFA 총회에서 인도네시아가 브라질과 페루를 꺾고 2021년 U-20 월드컵 개최국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번역해 SNS로 홍보 인도네시아인들도 한국의 3·1 독립선언서를 읽을 수 있게 됐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3·1 독립선언서를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해 인터넷과 모바일,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사회적네트워킹서
인도네시아 할랄 라이프스타일 센터(Indonesia Halal Lifestyle Center, 이하 IHLC)는 인도네시아가 인근 국가에 비해 할랄(Halal: 이슬람 계율에 허용된 것) 관광에 대한 대처가 뒤쳐져 있는 것을 이유로 해외로의 정보 보급 및 수용 시스템의 확충 등을 통해 외국인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다. &nb
대웅제약의 인도네시아 합작사인 대웅 인피온(PT Daewoong Infion)은 현지 의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재생의료 프로젝트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23일 관련 단체와 협약 체결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는 인도네시아에 바이오의약품 R&D(연구·개발) 및 생산기지를 구축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n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 노조가 내년 주최저임금(UMP, Upah Minimum Provinsi)을 월 460만 루피아 이상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4일자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 최저임금인 394만 973루피아를 기준으로 약 17%의 상승률을 요구하고 있다.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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