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섬 족자카르타(욕야카르타)에서 21일(현지시간) 오후 갑자기 발생한 홍수로 현장학습 중이던 중학생 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족자카르타 슴보르 강변(Sembor River)에서 250여명의 7학년·8학년 학생들이 현장학습 중 사고를 당했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브까시 보건 당국은 19일 중국으로 일시 귀국했던 중국인 근로자 14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격리하도록 고용주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oration, 이하 CSCEC)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20일자
가족 생계 책임은 남편 몫으로 규정…성적 일탈 행위도 금지 인도네시아 모든 가정의 행복을 보장하겠다며 발의된 법안이 집안일 관리를 아내의 의무로 규정하고, 성적 일탈 행위 금지조항을 포함해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하원의원 5명은 종교적&midd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3월 중 미국을 방문한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015년 미국을 방문했으며 트럼프행정부 수립 이후 첫 방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국
뜨라완 아구스 뿌뜨란또(Terawan Agus Putranto)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해 기도의 중요성을 되풀이해 이목을 끌고 있다. 뜨라완 장관은 17일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것은 모두 기도의 힘”이라고 재차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서식하는 수십 종의 조류가 불법 사냥과 토지 이용으로 인한 서식지 감소로 멸종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조류 보호 비정부기구(NGO)인 부릉 인도네시아(Burung Indonesia)에 따르면, 42종의 조류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Red llist)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특히 9종은 치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싱가포르의 인도네시아 국적 가사도우미가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19일 인도네시아인이 싱가포르 종합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ldquo
인도네시아 정부는 4월부터 자카르타 수도권과 서부 자바주에서 구직자 등이 직업 훈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리-워크 카드(Pre-Work Card)’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물도꼬(Moeldoko) 대통령 비서실장은 “구직자가 많은 수도권과 서부 자바주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용이 중복되는 법령을 통합한 ‘옴니버스 법’ 중 '일자리 창출'에 관한 법안에 대해 주(州)별 최저임금(UMP∙Upah Minimum Provinsi) 산출 방법을 변경한다. 종래에는 전국 수준의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을 가산하고 있었지만, 법이 통과되면 주의 경제 성장률을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독립기념탑(모나스) 광장이 오는 6월 6일에 개최를 예정하고 있는 전기차(EV) 경주대회인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이하 포뮬러E)’의 코스로 실현 가능해졌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4일 주영 건설사 주영 자카르타 쁘로쁘르띤도(PT Jakarta Propertindo, 이하 Ja
알앤비(R&B) 가수 칼리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자카르타 공연을 취소했다. 자카르타 공연을 비롯한 ‘칼리드 프리 스피릿 아시아 투어 2020(Khalid Free Spirit World Tour 2020)’ 역시 잠정 연기됐다. 14일 칼리드 측은 &ld
리아우제도주 딴중 삐낭(Tanjung Pinang)의 출입국관리사무소가 마약 범죄를 저지른 말레이시아인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방은 딴중 삐낭의 2급 마약교도소에서 이루어졌다. 마니아루수 아르주난(40)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지난 2014년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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