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취업 및 불법 행위에 참여하는 외국인의 급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국가 경찰이 외국인 모니터링 태스크 포스(TF) ‘POA(Pengawasan Orang Asing)’의 재 설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실현되면 약 5년 만에 부활하는 것이다. 국가 경찰의 샤리푸딘 부청장에 따르면
‘거짓말 뉴스는 거절한다’는 피켓을 든 반 혹스(Anti-Hoax) 캠페인 참가자. 사진=드띡 인터넷상의 허위 정보나 비방 중상 표현에 대한 정부의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시민 차원에서도 ‘Hoax(혹스·거짓말)’를 고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항공 업계의 안전 관리 체제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말 술에 취한 상태로 154명의 승객을 태우고 이륙을 시도했던 인도네시아 저비용항공사 시티링크 소속 조종사를 적발, 이에 따른 조치의 일환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
리드완 까밀 서부자바주 반둥시장이 8일 오후 반둥 시내의 산토사 반둥 병원에 입원했다. 리드완 시장의 부인 아딸리아씨는 4일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까밀 시장의 병명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뎅기열일 가능성이 높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드띡
시위에 참가한 그랩바이크 제휴 기사들. 사진=리뿌딴6 말레이시아계 온라인 배차 서비스 ‘그랩바이크(GrabBike)’ 제휴 운전기사 약 700명이 5일 스나얀에서 시작해 그랩인도네시아가 입주한 남부자카르타 라수나 사이드 지역 플라자 리뽀 꾸닝안까지 행진하며 운임 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호주 멜번에 위치한 인니 총영사관에 서파푸아 독립 깃발이 게양된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터키 아나돌루통신 등 외신은 7일 아르마나타 나시르 인도네시아 외무부 대변인을 인용, 전날 오후 영사관 직원 대부분이 금요 기도회 참석을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용의자가 건물에 침입해 서파푸아의 독립을 상징하는 ‘샛별기&
조꼬위 대통령이 까끼리마(노점상) 상인을 대통령궁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해 화제다. 조꼬위 대통령과 유숩깔라 부통령, 각료들은 4일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열린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까끼리마 상인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나시고렝과 박소(Bakso)가 싸고 맛있다”는 글과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6년 전 북부 자카르타 무아라바루 자카르타 항구에 식수된 맹그로브가 높이 7~8미터까지 성장해 태풍과 해일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천연 방파제’ 구실을 하며 자연 경관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아라 바루 항구는 지반이 연약해 방파제 건설에 위험이 따르며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맹그로브 나무의 방파(防波) 기능
위란또 정치법무안보조정장관은 3일 “조꼬위 대통령은 이미 국가 사이버청(BSN)의 설치를 지시했다”고 밝히고 “사이버 대책과 해커 등 사이버 테러에 대응하는 기관으로 1월 중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 설명했다. BSN은 국방부와 국가정보청(BIN), 국가 경찰 등 사이버 대책 부서를 산하에
동부자바주 빠수루안군 소재 ‘따만 사파리 인도네시아 2’에서 4일 아기 하마가 부모 하마와 함께 수영을 하고 있다. 이 아기하마는 1월 1일 태어났으며 체중은 10킬로그램이다. 이 아기하마까지 총 10마리의 하마가 ‘따만 사파리 인도네시아 2’ 동물원에 살고 있다. 사진=안따라
2017년 1월 2일 서부 자바 인도라마유군의 한 어촌에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안따라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1일 이번 우기가 2월까지 이어질 것이라 발표했다. 태평양 동부, 남미 대륙 연안의 수온이 저하되는 라니나 현상이 줄어들며 평년과 비슷한 우기 기간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
2016년 3월 1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의장 주변에서 인도네시아 군인들이 경계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호주군이 사용하는 훈련 교재에 인도네시아를 비하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호주와의 군사협력을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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