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집권 여당 투쟁민주당(PDI-P)은 17일, 12월에 실시되는 중부 자바주 솔로(수라까르따) 시장 선거에 조꼬 위도도(이하 조꼬위) 대통령의 장남 기브란 라까부밍(Gibran Rakabuming, 32)씨를 옹립한다고 발표했다. 부시장 후보는 PDI-P 솔로 지부의 뜨구 쁘라꼬사(Teguh Prakosa) 비서관이다.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시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으로, 시외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통근자에 대해 신속항체검사 음성 결과를 의무적으로 취득하도록 했다. 시민에 대해 오후 10시 이후 외출도 제한했다.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일상)의 계획에 대한 시장령 ‘2020년 제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지난 15일, 소득불평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지니계수'가 2020년 3월 시점에서 0.381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조사인 2019년 9월 시점에서 0.001% 포인트 상승했다. 2014년 9월 이후 5년 반 만에 처음으로 악화되었다. 지니계수 수치는 0~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정부는 18일, 수도 자카르타 근교의 동주 보고르 시·군, 데뽁시, 브까시 시·군 등 5개 지역에서 실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방지책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8월 1일까지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지 각지 언론에 따르면, 서부 자바의 코로나19 긴급대책본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특별주는 16일 자카르타 수도권 밖으로 이동할 때 소지해야 하는 ‘출입허가증(SIKM)’ 제도를 철폐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스마트폰 전용 건강상태 앱 등의 자기진단으로 대체한다. 샤프린 자카르타 운수국장은 “SIKM을 철폐했다”라며 “스마트폰 건강상태 체크
집중호우에 물 불어 옆 마을 학교까지 매일 3㎞ 걷고 강 건너야 인도네시아 말루꾸제도 스람섬 외딴곳에 사는 여학생들이 학교에 가기 위해 3㎞를 걷고, 불어난 강물을 어렵게 건너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여학생들은 거센 물살이 잦아들 때까지 3시간을 기다렸고, 위험을 무릅쓰고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주내의 검사 기관에서 PCR(유전자 증폭 검사)의 검체를 검사할 때 액체를 측정하는 장비인 피스톤식 부피계(마이크로 피펫)의 선단에 설치하는 일회용 팁이 부족한 상태다. 지난 15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외국
2월 인니 다단계회사 직원 4천500명 단체 방문 이후 '발길 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4∼6월 인도네시아발 한국행 관광객이 93% 급감했다.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업계, 항공사들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보급될 때까지 온라인 홍보
2021년 목표 자체 백신 개발…中시노백·韓제넥신 임상시험도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금액의 '슈퍼 감세'를 약속했다. 인구 2억7천만명의 인도네시아는 자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
황산 테러 경찰 2명 징역 2년·1년 6개월…'관대한 처분' 비판 인도네시아 반부패위원회(KPK) 선임 조사관이 오토바이를 탄 2인조 남성에게 '황산 테러'를 당해 한쪽 눈을 영구 실명했다. 법원은 사건 발생 3년여 만에 범인으로 지목된 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발열 체크를 받는 주민. [EPA=연합뉴스] 하루 확진은 1천752명…인구 대비 검사 건수는 적은 편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8일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을 넘어섰다. 인도네
자카르타 PSBB 전환기 1단계가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연장됐다. 현지 언론 매체에 따르면 자카르타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현재 재생산지수(Rt) 1.15이상이고, 감염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의미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환기 1단계(Phas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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