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주 바둥 군에서 해일 대피 훈련이 있었다. 발리 주 바둥 군의 한 해안 근처에 위치한 국립 초등학교에서 지진, 해일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초등학생과 인근 주민 약 5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교육 및 실습을 진행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리 주 측은 학생들을 대
자카르타 저소득층의 임대료 납부가 미루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 주 주택 부는 최근 저소득층 임대 주택의 임대료 체납액이 320억 루피아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주 측에 따르면 6월 시점 총 1만 4,206가구의 60%에 해당하는 8,976 가구의 임대료가 체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마을 주민들이 원숭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중부 자바 주 보욜랄리 군 마을들에서 야생 원숭이들이 주민을 공격하거나 농작물을 먹어치우는 등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자, 지역 군인과 경찰, 사냥꾼들이 원숭이 퇴치를 위해 출동하는 사태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의 한 골프장. 이틀 전까지 필리핀 마닐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막후에서 뛰던 외교관들이 함께 라운딩에 나섰다. 역내 최대 다자안보협의체인 ARF 폐막 직후였던 만큼 라운딩의 화제는 당연히 회의 결과로 집중됐다. 자연스럽게 회의 결과에 대한 각국의 탐색전도 이어졌는데, 모임에 참석한 한 외교관은 &ld
지난주 정상회동서 인니 독재자 수카르노 거론하며 문제의 발언 범죄와의 유혈전쟁을 벌이고 있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1980년대 인도네시아 독재 정권의 '살인 특공대'를 모델로 삼았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란토 인도네시아 정치법률안보조정
조코 위도도 정부의 HTI 금지… 범이슬람 글로벌 운동, IS의 이념적 ‘모태’인가 동남아시아 일대가 이슬람 극단주의로 ‘비상’이 걸렸다. 그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이슬람국가(Islamic State, IS)의 고전이다. 지난달 9일(현지시각)에는 IS의 점령지였던 이라크 모술이
1인당 식품폐기가 가장 많은 나라는 석유 부국 사우디아라비아로 연간 427㎏의 식품이 폐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위는 인도네시아로 연간 300㎏에 달했으며, 미국이 277㎏으로 3위, 아랍에미리트가 196㎏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브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16년 조사 자료
SCMP 갈무리 삼국지의 관우 동상이 인도네시아까지 진출했으나 이슬람이 다수인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반대로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관우는 오래전부터 충의와 무용의 상징으로 중국의 민간에서 신으로 숭배돼왔다. 송나라 이후에는 관제묘를 세워 그를 무신이나 재신으로
'IS 소통수단' 우려로 차단후 獨본사 '테러정보 검열' 조치 믿고 해제 인도네시아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 추종자들의 상호소통 수단으로 알려진 암호화 메신저 텔레그램에 대한 접속차단 조치를 약 한 달만에 해제했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디안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주가 보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자카르타 특별 주 정부가 보도 육교의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보도 정비를 위한 예산은 2017 년에만 4,120 억 루피아에 달하며 폭 확장, 가로등 정비 등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집중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자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의 이슬람 모욕 발언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되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동영상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대학 강사 부니 야니의 공판이 지난 8일 서부 자바 주 반둥 지방 법원에서 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검찰 측이 아혹 자카르타 전 주지사를 증인으로 출석 시키려 했으나 수감된 그는 출석을
대만 외교부가 유감을 표명했다. 대만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사기 혐의로 체포한 대만인 용의자 22명을 중국으로 인도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자카르타경찰당국은 4일 서부자카르타 지역에서 31명의 중국과 대만 국적의 외국인 사기범을 사이버 범죄와 사기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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