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I가 집회를 예고했다. 인도네시아 노동 조합 총연합 (KSPI)이 지난 2일 서부 자바 주 반둥에서 집회를 갖고 자카르타에서도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 정부가 책정한 의류 산업 최저 임금을 철회시키기 위해 이같이 집회를 열었다. KSPI 관계자에 따르면 8일에도 반둥 이외의 도시에서
자카르타 교통부가 한 주간 약 23억 루피아의 범칙금 수익을 올렸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교통부는 7월 마지막 주 한 주간 대대적인 교통 단속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동안 발부된 범칙금이 23억 달러에 달한다고 교통부 측이 밝혔다. 자카르타 경찰에 따르면 한주 동안 적발된 위반자는 총 4,6
인니 석탄 고갈 문제가 제기됐다. 인도네시아에서 채굴되는 석탄 량이 증가함에 따라 석탄의 고갈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안이한 채굴 허가와 관리 부족으로 인해 국가의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는 의견이다. 국제적 시민 단체 네트워크인 ‘왓유페이’(
3일부터 JICT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컨테이너 터미널(Jakarta International Container Yard, JICT)이 파업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 노동 조합인 SPJICT 측이 3일부터 10일까지 딴중 쁘리옥 항구에
인도네시아 공공국민주택부 고속도로통제청(BPJT)은 도로 운영 기업들에 새 고속도로 건설 후보지로 총 30개 구간에 대한 건설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안 구간은 대부분 자바 섬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제안 구간 내역에 따르면 자바섬이 28개 구간, 술라웨시 섬과 발리 구간이 각각 1개 구간 씩이다.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주의 한 지역에 비둘기 경주 열풍이 불면서 지난 한 달 동안에만 100건에 육박하는 이혼신청이 접수됐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가족을 방치한 채 비둘기 사육과 경주에만 열중하는 남편에게 불만을 가진 아내들이 잇따라 결별을 선언한 것이다. 중부 자바 주 푸르발링가 종교법
중국 근로자가 불법 취업 혐의로 구속됐다. 남부 수마트라 주 경찰은 지난 28일 빨렘방에서 건설 중인 차세대 교통 시스템 LRT건설 현장에서 불법으로 취업해 일을 해온 중국인 근로자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적발된 중국인 근로자는 24명이다. 적발된 24명은 중국 국영기업 중국교통건설의 자회사인
환경단체가 포스코대우의 인도네시아 열대림 파괴를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7월 31일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포스코대우의 인도네시아 열대림 파괴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은 포스코대우의 팜유 회사 PT. BIA의 광범위한
자카르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할 스망기 인터체인지 공사가 지난해 4월에 착공하여 오는 8월 17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에 조꼬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심빵 수순 스망기 (SSS, Simpang Susun Semanggi)로 공식 명칭이 붙여진 스망기 인터체인지는 지난 29일 시범가동을 했
담배 제조업체의 불공정 행위가 적발됐다. 인도네시아 공중 보건 협회 (IAKMI)는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전개 중인 주요 담배 제조업체가 자사 제품의 광고 강요하고 광고를 게재한 판매점에만 혜택을 부여해 비판을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201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 주 내에서 담배 옥외 광고가 금지된 후 담배 회
자카르타 특별 주 교통부는 최근 신형 소형 버스 ‘미니트랜스’ 운행을 위해 기존 미니 버스 운전사들을 재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 트랜스는 소형 버스인 메트로 미니의 새 이름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특별 주는 트랜스 자카르타와 협력해 메트로 미니 기사들을 고용, 기존 기사들의 고용 보장
바다에서 가장 보기 힘든 해양생물 중 하나인 메가마우스 상어가 물속에서 헤엄치는 극히 드문 모습을 한 잠수부가 포착해 화제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코모도섬 최북단의 길리라와루앗에서 유럽 섬나라 맨섬 출신 페니 비엘리치가 잠수를 하던 중에 메가마우스 상어를 카메라에 담는 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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