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자카르타에서 밀주 마시고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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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카르타 짜꿍 경찰서는 24일 자띠느가라에서 밀주를 마시고 현기증, 메스꺼움 등 이상 상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인의 이동식 포장마차 주인들과 공모하여 약 3개월 동안 화학 약품을 구입하고 차, 물, 설탕 등을 섞어 밀주를 제조했다고 한다. 특히 70% 짜리 알콜 성분이 검출된 이 밀주는 600 밀리리터의 페트병에 포장되어 1병에 1만 5천 루피아에 팔렸다.
이 밀주가 팔린 곳은 자띠느가라 라지만 길 쁭아란 버스 정류소 지역과 깜뿡 끄본 및 깜뿡 리오 길 주변이었다.
경찰은 밀주를 제조하여 밀매한 혐의로 N 씨를 구속하고 추가 피해자 방지를 위해 공범을 좇아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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