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정권의 2차 개각 논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은 14일 조꼬위 대통령의 장관 소집이 개각과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지만 2차 개각에 대한 소문은 파다한 상태다. 현지 언론 뗌뽀는 14일 보도에서 대통령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조꼬위 대통령이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각
아혹 주지사를 지지하는 시민단체 뜨만아혹(Teman Ahok, 아혹의 친구)는 14일 2017년도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에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현 자카르타 주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뜨만아혹 대변인인 싱기 위자스또노는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초기부터 주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대통령 궁은 내각 개편에 관한 소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 뗌뽀는 13일 보도했다. 13일 내각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지자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은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게 물어보라. 대통령만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1일 대통령 특별 보좌관(Sraf Khusus)에 고리스 메레(61) 전 국가마약청(BNN) 청장과 디아즈 헨드로쁘리요노(37) 정치법무안보조정장관을 임명했다. 고리스는 경찰 테러 특수 부대(덴수스 88) 대장으로 지난 2002년 발리 폭탄 테러 사건의 수사를 지휘한 경력이 있다. 그는 골까르당 소속으로 바끄리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바드로딘 하이띠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의 뒤를 이어 띠또 까르나비안(51)을 신임 경찰청장으로 13일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대통령궁에서 쁘라띡노 내각 사무총장은 “취임식은 13일 정오에서 오후 1시 30분경(서부 인도네시아 시간)에 진행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조세사면(택스 앰네스티)법안의 시행과 함께 조세사면 적용 신청을 희망하는 납세자를 위한 지원 데스크 설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지 언론 뗌뽀(Tepmo)에 따르면 물리아만 하다드 금융감독청 청장은 7일 “조세 사면의 적용 신청시 기술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조건과 규정을
최연소 경찰청장 내달 공식 취임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의회는 신임 경찰청장 자리에 ‘띠또 까르나비안(52)’을 세우는데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의원 560명 중 절반 이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회의 시작 25분 만에 경찰청장 안건이 처리되었다.
활주로 확장, 부두 건설 등 군사적 억지력 강화 시도 인도네시아가 중국과의 어업권 분쟁이 불거진 나투나 제도의 군사기지를 확장하고 구축함 3척과 전투기 1대를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국영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군 최고사령관인 가톳 누르만티오 장군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조꼬&nbs
지난 28일 의회가 택스앰네스티(조세사면)법을 입법화했다. 조세사면 실시로 165조 루피아에 달하는 세수를 추가로 거둬들이기 위해서였다. 이번엔 역외금융센터(offshore financial center)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은 현지 언론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역외금융센터는 세율에서 혜택을 준다는 점에서 택스앰네
그린드라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후보 선정 위원회 위원장인 M 샤리프는 이둘 피뜨리를 지낸 뒤에 주지사 선거 후보를 발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샤리프 위원장은 “이둘 피뜨리 이후 (주지사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8월 이전에는 모든 과정이 완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 내에서는
인도네시아 감시단체는 부패방지위원회(KPK)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주지사를 지지하는 시민 단체 ‘뜨만아혹(Teman Ahok, 아혹의 친구)’이 북부 자카르타 간척 사업을 진행하던 개발자들로부터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뜨만아혹은 부동산 개발 업자들로부터 300억 루피아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가 확정된 뒤 주인도네시아 영국 대사인 모아잠 맬릭(사진)은 급히 회견을 열어 인도네시아와의 외교 관계는 변함없이 강력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브렉시트 결정이 있고 나서 루피아는 약세로 접어들었고 증권 시장도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과의 무역액과 거시 지표 등에 따르면 브렉시트가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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