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에서 정부 보안군과 독립 반군 간 교전으로 정부군 병사 1명과 반군 3명이 숨졌다고 인도네시아 보안군이 25일 밝혔다. 파푸아 주둔 보안군 대변인 안디까 쁘르까사 준장은 전날 독립 반군 세력 본거지인 뿐짝자야 삔뚜앙인에서 군과 경찰 25명이 반군과 교전을 벌여 반군 3명을 사살했고 이 과정에서 정부군 병사 1명도 숨졌다고 말
인재카드 지급 조건으로 학생들에게 5만루피아씩 요구 직업학교 행정직원들이 최근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인재카드를 발급시켜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 자카르타 인재카드의 목적이 크게 변질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자카르타 인재카드 정책의 본래 취지는 자카르타주정부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주는 제도였
印尼 헌법재판소 “현재 선거 분리시행은 위헌” 판결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는 인도네시아는 오는 2019년도에 치러질 대선과 총선은 같은 날 동시에 시행할 것이라며 현재 총선과 대선을 분리시행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현지언론 꼼빠스 25일자에 따르면 함단 줄바 헌법재판소장은 지난 23일 열린 선
안전사고 비상∙·∙곳곳 재정비 필요 잇따른 폭우로 인해 23일 자바섬 중부 꾸두스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사태로 주택 6채가 매몰됐고 현재까지 여성 시신 1구가 발굴됐으며 남성 1명은 생존된 채 발견됐다고 알려졌다. 실종자 12명에 대
전신에서 폭행 흔적 발견···정상활동 불가 홍콩경찰이 지난 수요일 인도네시아 가정부를 고문한 혐의로 44세 홍콩 여성을 체포했다. 홍콩에서 가정부로 일해온 피해자 에르위나씨는 지난 8개월 동안 매일 고용주로부터 폭행을 당해왔다. 현재는 신체적, 정신적 상해로 더 이상의
호주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호주의 이른바 '난민선 밀어내기' 정책을 놓고 또 거친 설전을 벌이고 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3일 보도했다. 한동안 수면 아래 잠겨 있는 듯하던 양국 정부 간 신경전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현지 기자회견을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를 자극하는 발언을 하면서 촉발됐다.
인도네시아 영부인 아니 여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스마트폰 사진 공유 어플리케이션)에 올린 분노 표출 코멘트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지난 22일 팔로워들에게 사과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23일자에 따르면 아니 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얀색 꽃 사진과 함께 ‘불쾌한 말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ls
강 범람으로 농지∙도로 침수 지난 주 내내 이어진 폭우에 따라 서부자바 찌레본 내 10개 지역의 3,500헥타르에 이르는 농지가 물에 잠겼다. 알리 에펜디 찌레본 농림청장은 “3,000여명의 농부들이 수 십억루피아의 경제적 손실과 함께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피해를 본 농지 중
인도네시아 경찰 대(對)테러 특수부대가 자바섬 동부 수라바야에서 폭탄테러를 감행하려는 음모를 적발, 테러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보이 라플리 아마르 경찰청 대변인은 대테러 특수부대 '덴수스 88'이 지난 20일 밤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의 경찰서와 나이트클럽·사창가 등에 대한 폭탄테
“업무 우선순위 혼동하는 대통령” 자카르타와 북부 자바지역, 북부 술라웨시 지역을 강타한 홍수 피해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도요노 대통령이 지난 19일 발리에서 열린 민주당 지방 총회에 참석해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홍수와 북부수마트라 화산 분출 등 자연재해 대응에 총력을 기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수년간 현지 직원의 인권을 침해해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동에게 노동을 강요하거나, 화장실에 오래 있었다고 월급을 깎는 사례도 있었다. 21일 국가인권위원회는 공익법센터 '어필'에 의뢰한 '해외진출 한국기업의 인권침해 실태조사 및 법령제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nb
자카르타 홍수 예방 인공강우 비행기 부족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도 자카르타의 홍수발생방지를 위해 다른 지역에 비가 내리도록 유도하는 인공강우 작전에 나섰다. 조꼬 위도도 자카르타 주지사의 요청으로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항공기를 이용해 자카르타 북쪽 해상 등에 구름 씨를 뿌리는 인공강우 작업을 시작했다. 인공강우는 자카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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